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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그레스이야기 - Darsana XM Anomaly 참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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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그레스이야기 - Darsana XM Anomaly 참가

준호씨 2014.12.14 01:37

서문

생각보다 그것은 빠르게 시작 되었다.

 

#Darsana XM Anomaly: Satellite Site, Seoul, KR

https://plus.google.com/u/0/events/cffa4oghbeek8nkvp2i0nf3f3f0

 

지난 5월 (참고 http://junho85.pe.kr/169) 에 했었기 때문에 내년 5월 즈음에 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7개월 만인 12월에 또...

 

추위는 딱 질색이고 예전 만큼 인그레스를 열심히 하고 있는 편은 아니라 잠깐 망설였지만 결국 신청 하고 말았다. 아마 내년부터는 참가하고 싶어서 참가하기 어려운 상황이 올 거라 생각 되었기 때문 이려나?

 

여의도

지난 포스팅 (http://junho85.pe.kr/239) 에도 남겼듯이 이번 행사는 여의도에서 진행 되었다.

여의도 공원에 있는 국기게양대 이다. 여기서 모두 모여서 시작 한다. (조별 모임, 레지스탕스 모임은 앞서 다른 곳에서)

 

당연하게도 이곳 역시 포탈이다.

 

아래 사진은 덤. 막막 찍다 보니 비둘기들이 잘 찍힌 샷 하나 건짐

 

기념품 증정

 

기념품은 여러 종류가 있다. 기본적으로 참가자에게는 Niantic (맞나?) 에서 제공 해 주는 뱃지, 스티커, 패스코드카드를 나눠 준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저 패스코드카드 중에서도 Darsana 메달 코드이다.

 

입력하면 아래와 같이 Darsana 메달이 추가 된다.

사전 구입 신청자에 한해 비니모자도 나눠 주고 IRK 운영진에게 참가비 5,000원 제출자에 한해 핫팩, 김밥도 나눠 준다. (핫팩은 성능이 좋은지 10시간이 지나도록 따뜻하다. 김밥은 못 먹어서 집에서 데워 먹었는데 맛 있군.) 남는 비용은 아마 기타 운영비에 쓰이는 듯 하다.

 

단체 사진을 찍고 본격 어노말리 돌입 (단체 사진은 인라, 레지 따로도 찍고 같이도 찍었고 같이 찍을 때도 vs모드와 친한 모드로 찍었다)

 

찰리볼조

지난번에 이어 이번에도 볼조로 참여 하게 되었다. IRK 운영진이 알아서 조 편성을 해 준다. 크게 클러스터조와 볼조가 있다. 1시간에 1클러스씩 4타임이 진행 되는데 클러스터로 지정 되는 범위 안에 행사용 포탈이 지정 된다. 45분이 되면 볼포탈이 지정 되고 볼조는 그 볼포탈을 정복하는 것이 주요 미션이다. (볼 포탈의 점수 비중이 높기 때문)

 

우리조는 C조의 볼조인데 C대신 찰리라고 불렀다. 알파 브라보 찰리 델타 에코 뭐 이런 식이라고 보면 된다.

 

아무튼 나는 잉여잉여 하는걸 좋아 하지만 어쩌다 보니 조장이 되었다. 초보 조장이라 어설펐지만 다행히도 부조장 님이 잘 이끌어 주셔서 잘 운영 되었다 ㅎㅎ 팀원들도 잘 도와 주셔서 별 탈 없이 잘 진행 했다.

 

우리 조 조원은 7명이었는데 지난 5월에 4명 이었던 것에 비해 꽤 늘어난 숫자이다.

 

클러스터1 - 국회의사당 부근

클러스터1은 국회 의사당 부근이었다. 볼조는 볼 포탈이 발표 되기 전까지는 클러스터 조와 함께 클러스터를 지킨다. 칼로 무 베듯 딱 잘라서 하는 건 아니고 상황에 따라 인원을 적절히 조절 한다.

 

날씨가 추운 편이라 45분 동안 지킬 포탈은 어딘가 바람을 피할 곳에 들어 갔다가 나왔다를 반복 지켰다. (들어가서 하다 보면 GPS 좌표가 정확히 잡히지 않아서 포탈에서 벗어나기도 하는 데 그땐 어쩔 수 없이 나가서 좌표를 다시 잡는 수 밖에...)

 

45분에 볼 포탈이 발표 되었다. 우리 구역 내에 볼 포탈이 생겨서 굳이 멀리 갈 필요가 없었다.

클러스터 조와 영역이 겹쳐서 그냥 같이 지켰다. 적들의 공격이 강하지 않아서 레저네이터와 실드만 박고 공격은 없이 클러스터 1 종료~ 적군(인라이튼드)의 참여자 수가 우리편(레지스탕스) 보다 적은 편인 것도 큰 승리 요소가 된 것 같다.

 

점수 집계는 2시 0분 부터 10분 사이에 랜덤 한 어느 순간의 상황으로 점수가 집계 된다. 그 10분 사이에 먹고 먹히는 것이 반복 되면 누가 이겼는지는 발표가 나야만 알 수 있다. (마침 그 타이밍에 포탈의 주인이 없는 상태 일 수도 있다.)

 

https://plus.google.com/u/0/+Ingress/posts/hN7aPea6YWM 에 발표 난 클러스터 1 측정 결과이다.

ENL - Crossed Sculpture
ENL - 대한민국헌정회
ENL - 헌정기념관
NEU - Orbs on Tripod Pinnacle
NEU - 국회의사당
NEU - 시계탑
NEU - 이화영 작품 (1994)
RES - NAL National Assembly Library
RES - Peace
RES - Sculpture
RES - 결실
RES - 광활한 대지
RES - 국회의사당 야외 소형무대
RES - 그대, 무릉도원으로 가소서
RES - 기원
RES - 막대조형물
RES - 바람이 불어도 가야한다
RES - 세자매 (Sister)
RES - 여의도 광장우체국
RES - 여의도순복음교회
RES - 화합
RES - 흉상94-4
RES [Vol] - Huge Clock
RES [Vol] - Orange Enigma Amongst Pines
RES [Vol] - When the Bough Breaks
RES [Vol] - 사랑재_국회한옥
RES [Vol] - 촛대9403

우리조가 맡았던 볼 포탈 수성은 성공적으로 마쳤다. RES 라고 시작 하는 건 아군인 레지스탕스의 소유 상태로 측정 되었다는 의미이다. NEU 는 주인이 없었던 상태. Orbs on Tripod Pinnacle 이 같은 영역에 있었는데 조금 아쉽긴 하다. 하지만 볼 포탈의 점수 비중이 높기 때문에 여기에 더 비중을 두는 수 밖엔 없었다.

 

아래의 점수는 각 국가별 점수와 합계 점수 이다.

Tokyo - R:208 - E:260.4
Auckland - R:51 - E:30.8
Manila - R:21 - E:65.8
Seoul - R:116 - E:4.2
Total - R:396 - E:361.2

Tokyo 의 점수가 높은 걸 볼 수 있는데 이는 Tokyo 가 Primary Site (https://plus.google.com/u/0/events/cpr60tp2jd6e1asr3p8k4iecfqc) 라서 점수 비중이 높기 때문이다. Seoul 은 Satellite Site 라서 점수 비중이 좀 낮게 잡힌다.

 

그나저나 Seoul 116 : 4.2 라니... 27배에 달하는 엄청난 점수차;; 아군이 유리한 상황이기도 하지만 운영진들의 운영이 더 빛을 발했기 때문이리

 

 

클러스터2 - 여의도 공원 아래쪽, KBS, 여의도역 부근

핑크색 포탈들이 클러스터 2에 해당 되는 포탈이다.

 

볼 포탈이 발표 되기 전까지 Smart Farming 이라는 포탈을 지키다가 45분에 볼 포탈이 발표 되었다.

클러스터1 때와 마찬가지로 큰 어려움이 없었다. (추워서 건물 안에 들어 갔다가 GPS 안 잡히면 나오는 걸 반복 하는 것 외에는...)

볼 포탈이 지난 행사와는 클러스터조의 협업을 이끌어 내기 좋은 자리에 생기다 보니 클러스터 조의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었던 것도 큰 도움이 되었다.

 

결과

https://plus.google.com/u/0/+Ingress/posts/XXMbowsAZAg

ENL - Island Park Globe
ENL -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NEU - 조형물1 건물 앞
NEU - 하나금융 후문 조형물
NEU - 활자기둥
RES - Amity Yeoiido
RES - Caught
RES - Cylinders Structure
RES - Kids and Tree
RES - Mom & Kids Sculpture
RES - Olleh Thunder
RES - Smart Farming
RES - Thorns Sculpture
RES - True Friend Statue
RES - 국기봉 조형물 at 여의도공원
RES - 국회의사당역 4번출구 앞 조형물
RES - 금융감독원 건물 앞 조형물2
RES - 만남의동상
RES - 세계와 인류의 교감
RES - 여의도공원 표지조형물
RES - 이룸센터
RES - 정육면체와 원
RES - 조형물 at 유화증권 건물 앞
RES - 조형물2 at 사학연금 건물 앞
RES - 하나금융 정문 조형물
RES [Vol] - Sculpture
RES [Vol] - 공군 창군 60주년 기념탑
RES [Vol] - 금융감독원 좌측 조형
RES [Vol] - 대형물고기 조형물
RES [Vol] - 삼각뿔석상

Tokyo - R:392 - E:498.4
Auckland - R:84 - E:81.2
Manila - R:63 - E:114.8
Seoul - R:186 - E:7

이번에도 무난히 26배에 달하는 점수로 승리.

 

클러스터3 - 여의도 공원 위쪽, 여의나루역 부근

보라색 포탈들이 클러스터3 포탈들이다.

 

국민일보와 유니버스 포탈을 지키다가 45분에 볼 포탈이 발표 되어 볼 포탈로 이동 하였다. 다만 이번에는 우리조 구역의 포탈 중에는 볼 포탈이 생기지 않고 다른 조의 구역에 볼 포탈이 생겨서 그쪽으로 지원 가게 되었다.

 

처음엔 Gazebo 라는 곳으로 갔었다.

여기 올라가 보니 주변에 적군의 쫙 깔려 있었다. 뭔가 심상치 않다? 그런데 적군이 갑자기 사라지고 아래쪽에 있던 뽀뽀라는 포탈에 집중 공격을 받고 있고 적군이 먹고 있는 상황이라 그쪽으로 지원을 갔다.

정말 엄청난 접전이었다. 보통 방어(수성)가 좀 더 유리한 편이다. 레저네이터와 모드만 박으면 되기 때문이다. 공격은 공격을 하다가 포탈이 깨지는 순간 레저를 박아 넣어야 되는데 그 타이밍을 잡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다행히도 가까스로 뽀뽀 포탈을 점령할 수 있었다.

 

결과 https://plus.google.com/u/0/+Ingress/posts/7jwimFLZeLY

ENL - 조형물3
ENL [Vol] - Gazebo
NEU - White Flame
NEU - 국민일보
NEU - 여의도한강공원
RES - A Conception
RES - Harmony and Accord
RES - Horse Shoes See Saw Bench
RES - Hyundai
RES - Lover's Zone
RES - Mapo Bridge
RES - MBC
RES - Pavilion by the Pond
RES - Pioneer Gallery
RES - Sandstone Couple
RES - SeJong the Great
RES - Sigma Bench
RES - Yeouinaru Display
RES - 날개
RES - 서울 색공원
RES - 시원한 물길 계단
RES - 여의도 공원 8번 출입구
RES - 여의도 비행장 역사의 터널
RES - 여의도공원 표지판
RES - 유니버스
RES - 자격루
RES - 조형물1
RES - 조형물2
RES - 팔각정
RES - 한국 순교자 103위 시성 터
RES [Vol] - Conrad
RES [Vol] - Marble Fountain
RES [Vol] - Pavilion
RES [Vol] - 뽀뽀

아쉬운 건 처음에 지키러 갔던 Gazebo 는 적군이 먹은 상태에서 측정이 되었다는 점. 아무래도 적군이 전략을 볼포탈로 집중 한 것으로 보였다.

Tokyo - R:626 - E:683.2
Auckland - R:107 - E:128.8
Manila - R:67 - E:198.8
Seoul - R:251 - E:22.4

점수차이는 극복 할 수 없었지만 점수의 차이가 기존의 20배 이상이 아닌 10배 정도로 줄일 수 있는데 큰 역할을 했을 것이다.

 

클러스터4 - 여의도 남쪽, 앙카라 공원 부근

드디어 마지막이다. 클러스터4는 남쪽의 빨간색 표시가 나는 포탈들이다.

C조는 앙카라공원 담당이었다. 거리가 멀고 날씨가 추운 관계상 택시를 타고 이동 하였다.

 

45분에 볼 포탈이 발표 났는데 안타깝게도 이번에도 우리조의 구역에는 볼포탈이 나타나지 않았다.

볼조는 조를 쪼개서 각자 다른 곳으로 지원을 나갔다.

 

이번에는 특이하게 볼포탈 5개 중 4개가 가까운 곳이 생겨버렸다.

호성 표지석, New Light Tower, 황후, 영상... 나머지 하나는 Loop 인데 좀 동떨어 진 곳에 있었다.

처음에 호성 표지석에 지원을 갔다.

그런데 크게 불리한 상황이 아니었다. 여기저기서 지원도 많이 온 것으로 보였다.

위쪽에 보이는 황우와 영상 포탈이 불리한 상황으로 보여 또 거기로 지원 가기로 하였다.

 

황우 포탈로 갔는데 꽤 많은 사람이 와 있었다.

 

옆에 있던 영상 포탈이 적군에게 먹히고 있는 상황이라 거기를 지원하기로 마음 먹었다. 이미 측정 시간이 시작 되어서 더 이상 바꿀 수는 없는 상황.

 

결과 https://plus.google.com/u/0/+Ingress/posts/VKgkXEKzpi2

ENL - KFIA Bull Statue
ENL - Ring at the Corner
ENL [Vol] - Loop
NEU - 서울-앙카라 자매도시 결연기념
NEU - 조형물신영증권 건물 앞
NEU - 환희
RES - Big Watch
RES - Blue Green White Spiral
RES - Hi Investment Building Yeoiido
RES - HS센터
RES - KBS Broadcasting Building Pillar
RES - Lottery Castle Empire
RES - Pulling to One Statue
RES - 가족
RES - 낙원
RES - 대영빌딩 부조
RES - 봉사와 신뢰의 상
RES - 삼천리 표지석
RES - 세계시간 조형물
RES - 앙카라하우스 공원 내 쉼터
RES - 여의도 우체국
RES - 이마트 여의도점 앞 조형물
RES - 조형물
RES - 조형물1@앙카라하우스인근
RES - 조형물3@앙카라하우스인근
RES - 조형물4앙카라하우스 인근
RES - 증권거래소 세계화의 상징 다이아몬드상
RES - 터키 전통포도원 주택
RES - 화가 최영림 표석
RES - 희망
RES [Vol] - New Light Tower
RES [Vol] - 영상
RES [Vol] - 호성 표지석
RES [Vol] - 황우

다행히도 영상, 호성 표지석, 황우 모두 아군의 승리로 측정 되었다.

Tokyo - R:804 - E:938
Auckland - R:151 - E:161
Manila - R:99 - E:263.8
Seoul - R:315 - E:39.2

적군이 볼 포탈을 또 하나 먹는 바람에 점수 비율 차이는 7.9 배 정도로 좀 더 좁혀 졌다. (총 점 기준으로 보면 더 벌어 지고 있긴 하지만)

안타깝게도 최종적으로 Tokyo, Auckland, Manila 는 모두 적군의 승리; 결국 서울의 엄청난 강세에도 불구하고 다른 국가들을 합산해 보면 근소한 차이로 졌다. (1369 vs 1392)

 

인라의 광역 필드작전

https://plus.google.com/u/0/events/cffa4oghbeek8nkvp2i0nf3f3f0/117414542639998068955/6092183998586099730 를 보면 알 수 있는데 적군은 일본과 중국을 이용하여 거대 필드를 쳤다.

클러스터를 포함하는 거대 필드가 생성 될 경우 해당 필드를 친 팀에는 가산점이 부여 된다. (40% 인가?)

적군이긴 하지만 거대 필드를 잘 치는 점은 칭찬 해 줄 부분이다.

이로써 Seoul 에서는 아군이 수적으로 우세 하더라도 링크나 필드를 이용한 가산점 취득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Tokyo처럼 적군 우세 지역에는 적군은 가산점을 부여 받게 된다.

 

뒷풀이

아무튼 즐거운 마음을 이어 뒷풀이 장소로 향했다.

 

채선당이라는 샤브샤브집으로 갔다.

 

샤브샤브는 오랜만이군

 

고기고기 +_+

 

100명이 넘는 단체 인원이 함께 들어가다니... 지난 행사보다 참가자가 부쩍 늘었는데 다음 번엔 과연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운영진에서는 스폰서 지원이나 재능기부를 통해 다양한 상품을 나누어 주었다. 아쉽게도 추첨을 해서 거의 절반 가량의 인원이 상품을 받아 간 듯 한데 나는 받지 못했다 ㅜ.ㅜ

다만 기본으로 나눠 주는 스티커 등등은 받았다.

 

참고로 뒤풀이 비용은 만원~

 

2차도 이어 졌지만 추운 날씨에 돌아 다닌 탓인지 컨디션이 저조해서 1차만 마치고 집으로 갔다.

 

기타 - 아이템

생각보다 아이템 소모량이 적었다. 아무래도 인원수가 많은 덕을 봤을 것이다.

8렙 XMP 600+ 정도 준비 했었는데 400+ 정도 남았다.

8렙 레저 300+ 정도 준비 했었는데 200+, 7렙 레저는 300+ 준비 했고 300+ 남아서 별로 줄지 않았다.

모듈은 주로 쉴드를 사용 했는데 레어, 베리레어 각각 120+, 70+ 정도 준비 했는데 60+, 20+ 정도 남았다.

 

생각 보다 사용율이 적었고 게다가 해킹을 통해 아이템이 추가 되기도 하였다. 클러스터 1,2 때 XMP 는 오히려 더 늘어났었다.

 

기타 - 준비물

방한장비

히트텍, 후디, 파카, 핫팩, 보온물병의 꿀물로 어느 정도 추위를 극복 할 수 있었다. 장갑은 별로 선호 하지 않는 편이라 손이 시러웠지만 참을 수 밖에.

히트텍으로 몸 보호

후디 (후디티)는 몸 보호 뿐 아니라 머리보호에 중요하다. 머리가 추우면 견디기 힘들다.

파카로 몸 보호 + 핫팩을 소매에 넣고 손을 소매에 넣었다 뺐다 하면서 했다. 처음에는 주머니에 넣었지만 주머니에 손을 넣었다 뺐다 하기에는 불편하였다.

핫팻은 평소 길거리에 나눠 주던것을 모아 두긴 했었지만 이거 보다 아침에 나눠준 것과 팀원이 나눠 준 것만 썼다. 길거리에서 나눠 줬던 건 아무래도 작고 성능이 떨어져 보였다.

아침에 받았던 핫팩들은 두꺼워서 그런지 성능도 좋고 오래 지속 되었다. 행사 시작 부터 끝나고 집에 와서 까지 따뜻함이 유지 되었다.

 

전력

지난 행사 때 배터리가 간당간당 해서 조금 걱정을 하며 플레이 했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노트2 추가배터리, 샤오미 10400 보조배터리 뿐만 아니라 비상용 휴대폰 및 그 휴대폰의 추가 배터리도 준비 했다. 에그 역시 추가 배터리까지 준비.

잘 안 보이지만 샤오미 배터리

 

그런데 노트2 기존 배터리가 하나 고장 나서 새로 사서 그런지 성능이 꽤 좋았다. 결국 휴대폰은 배터리1개와 샤오미 보조배터리로 충분히 커버 되었다. 비상용 휴대폰 까지 꺼낼 일은 없었다.

 

에그 역시 생각보다 배터리가 오래 가서 행사 시작 부터 끝까지 버텨 내었다. 행사 끝나고 배터리가 다 떨어지는 센스~ 집에 돌아 오는 길에 배터리 갈았다.

에그 배터리 다 떨어진 기념 샷

 

기타 - 잡담

전술체계

블로그에는 적지 못했지만 IRK 운영진의 꼼꼼하고 다양한 전술이나 지휘체계는 놀라웠다. 지난번 행사 때 보다도 좀 더 자세하고 체계적으로 진화 한 느낌? 적군의 전술이나 지휘체계도 궁금하긴 하지만 그쪽도 그 부분은 극비이리라 본다. 현실세계와 접목 되다 보니 아무래도 더 다양한 전술이 시도 될 수 있는 것 같다.

 

스캐너 앱의 진화

인그레스 앱 역시 이 행사를 위해 좀 더 진화 했다. 예를 들면 지난 행사때에는 행사용 포탈이나 비 행사용 포탈을 표시하는 방식에 차이가 없었으나 이번 에는 행사용 포탈을 스캐너 앱에서 구분을 할 수 있었다. (미리 캡쳐 해 두지 못해서 아쉽군)

 

일본

일본은 이번에 참가 인원이 어마어마 했다고 한다. 최근 일본은 Lawson 과 함께 이벤트도 하는 등 인그레스가 꽤 활성화 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인그레스

일반적인 게임들이 엄청나게 붐을 일으키더라도 보통 수 개월을 버티기 힘든 것과는 달리 인그레스는 초반에 붐을 일으킨 게임은 아니었지만 여전히 성장하고 있다. 현실세계와 엄청나게 연결되는 이 게임이 어떤 식으로 진화 될지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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