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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야기

godus 일지 2015-03-26~2015-03-28

준호씨 2015. 4. 23.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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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는 계속 된다. 적어도 데이터가 날아 가기 전 내용 까지는 적게 되겠지. 새로 시작 한 후로의 일지도 적게 될까 모르겠군.

 

2015-03-26

홈월드는 믿음이 남아 돌아서 간척 사업이 한창이다.

믿음이 남아 돌아도 땅을 메꾸는 작업은 정말 노가다 작업이다.

 

weyworld 에 갔다고는 하지만 아직 홈월드 확장도 마무리 되지 않은 상태. 또 하나의 봉화가 완성 되었다.

 

땅속에 묻혀 있는 봉화 발견

 

보석광산이 보이는 거로 보아 저기도 보물사원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봉화를 꺼내 보니 광물 700에 2주일이나 걸린다.

 

위쪽에 보물 사원 발견

 

이곳은 다시 weyworld

높은 곳에 건물을 짓고 있는 거로 보아 이 당시에는 weyworld 에서 가장 낮은 땅에도 가장 큰 건물을 지을 수 있다는 사실을 몰랐나 보다.

 

2015-03-27

홈월드. 보물 사원이 완성 되었다. 스티커와 보석이 와르르~

 

인구 5000 거의 다 채워 간다.

 

2015-03-28

weyworld 에서는 가장 큰 사이즈 건물 지으려면 밀 50이 필요 하다.

 

가장 큰 실수를 하고 만다.

철기시대 스티커 팩이라고 해서 이거 사면 새로운 카드가 나올 줄 알았다. 하지만 주는 건 스티커 뿐. 안 그래도 남아 도는 게 스티커 였는데 더 남아 돌게 되었다;;

 

홈월드에 갑자기 이상한 상자들이 나타나기 시작 했다.

 

열어 보니 스티커는 안주고 스토리 조각이란 것이 나왔다.

신이 쓴 일기라고나 할까?

 

"살려줘!" 작고 신기한 생명체들은 소리쳤다. 그들은... 그렇다, 그들은 빠져서 허우적대고 있었다. 빠지는 게 저렇게나 싫을까? 아무튼, 빠지는 게 끔찍하다는 건 알겠다. 암, 끔찍하고 말고! 그래서 저렇게 안 빠지려고 발버둥치는 거겠지?

그때 갑자기 축축하고 출렁이는 것... 물? 그래 물. 거기에 땅이 생겨났다. ...아무래도 내가 한 일 같다. 어렵지는 않았다. 땅을 옮겨놓기만 하면 됐으니까. 이 작은 생명체들은 왜 그렇게 하지 않았지? 그랬다면 끔찍하게 빠질 염려도 없고, 흠뻑 젖지도 않았을 텐데. 젖으면 코감기에 걸릴 수도 있으니. 오 그것도 끔찍하지... 그런데 코감기가 뭐지?

 

땅 확장은 거의 다 된 상태이다 보니 상자는 순식간의 거의 다 모을 수 있었다. 이번에 업데이트 되면서 추가 된 소소한 기능인 것 같다.

 

보통 집 지어 두면 거기에 상자가 생기지 않는 편인데 생겼다.

그나마 보이는 곳에 생겼기에 망정이지 안 보이는 곳에 생겼으면 열지도 못했을 뻔 (진짜 그런 게 있었을 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미 초기화 되어서 더 알 수 없게 됨)

 

다음 일지는 다음에~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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