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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운영에 관한 잡담. 도메인, 댓글 등

준호씨 2017. 5. 12.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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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메인

블로그 도메인으로 junho85.pe.kr 을 사용하고 있다. blog.junho85.pe.kr 로 바꿀까 살짝 고민 됨. 그러나 이미 본문 참조 링크 라던지 검색엔진에 등록된 데이터나 구글애드센스, 구글애널리틱스 등을 생각하면 약간 멘붕. 처음에 잘 잡았어야 했는데...

첫번째 이유는 junho85.pe.kr 을 블로그가 아닌 웹사이트로 이용하기 위함. 물론 예전에 웹사이트 운영하기 귀찮으니 블로그 first 를 한 거기도 했지만 살짝 아쉬운 감이 있다. 운영하기 귀찮으면 blog.junho85.pe.kr 로 리다이렉트 되도록 했어도 되었을 텐데 말이다.

두번째 이유는 일과 관련된 건데 이메일시스템 개발 관련 일을 하다 보니 약간 찜찜한 구석이 있다. 얼마전 부터 티스토리에서 블로그 DNS 설정을 CNAME 방식으로 교체 하라고 했기 때문이다.

(중요) 2차 도메인 블로그의 DNS 설정 변경 요청 안내(~10/9까지) 2016.09.06 http://notice.tistory.com/2341

일단 바꿔 두기는 했으나

Why You Shouldn’t Mix CNAME and MX 2008.09.08 http://email-museum.com/2008/09/08/why-you-shouldnt-mix-cname-and-mx/

6.3. MX와 CNAME의 연동 https://wiki.kldp.org/KoreanDoc/html/PoweredByDNS-KLDP/mx-and-cname.html

이런 글들이 있어서 좀 찜찜하다.

dig 커맨드로 도메인 레코드 정보를 조회 하려고 하면 정보가 매번 다르게 나오기도 하다.

$ dig mx junho85.pe.kr +short
host.tistory.io.
$ dig mx junho85.pe.kr +short
10 aspmx.daum.net.
5 kairos-vmdev.mail.daum.net.
20 alt.aspmx.daum.net.

구현에 따라서 MX -> CNAME -> MX 등을 찾아 가는데 문제가 있는 클라이언트도 있을 것이고, MX 가 있는데도 CNAME 레코드를 사용하게 됨으로써 MX 나 TXT 레코드 등의 조회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있다.

물론 대부분의 경우에는 문제가 되지는 않겠지만 혹시나 하는 불안감이 있다.

댓글 시스템

매번 느끼는 거지만 티스토리의 댓글시스템은 뭔가 살짝 아쉬운 구석이 있다. 한 때 라이브리를 달아서 쓰긴 했었으나 (http://junho85.pe.kr/301 에 관련 내용 조금 있음) 몇가지 불편한 점들이 있어서 결국 기본 댓글시스템으로 돌아왔다. (아마 지금은 괜찮을지도?)

다른 선택안으로는 페이스북소셜 댓글과 Disqus 등이 있는데 Disqus 가 좀 땡긴다. 예~ 전에 Disqus 를 어딘가 달았던 적이 있었던 거 같은데 기억이 잘 안난다. 홈페이지에 달았던가? 암튼 예~ 전에는 종종 뭔가 문제가 생기곤 했던거 같은데 요즘은 잘 되겠지. 디자인도 깔끔하고 부가 기능들도 괜찮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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