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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야기

요즘 즐겨 하는 게임 - Candy Crush Saga on Facebook

준호씨 2013. 2. 25.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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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빌 이후로 가장 열심히 하고 있는 게임이 아닌가 싶다. 게임을 시작하게 된 동기는 페이스북에 올린 외국 친구의 글에서 시작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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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봐도 3개 맞추기 게임인데 무엇 때문에 깨기 힘든 걸까? 게다가 저 먼지같은 블록은뭐지? 하는 궁금증에 시작하게 되었다.

 

Candy Crush Saga (줄여서 CCS)는 최근 유행 했던 애니팡류의 게임 처럼 똑같은 그림 3개 이상을 맞추면서 진행 하는 게임이다.

다만 여러가지 미션을 부여하고 있기 때문에 쉽지만은 않은 게임이다.

 

미션의 종류로는

  • 정해진 턴 안에 얼마 이상의 점수 내기
  • 정해진 시간 안에 얼마 이상의 점수 내기
  • 젤리 모두 제거 하기
  • 체리랑 도토리를 바닥까지 통과 시키기
  • 제시한 블록 제거 하기

등등이 있는데 가면 갈수록 새로운 미션이 계속 등장해서 어떤 미션들이 더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기본적으로 블록은 빨강,주황,노랑,초록,파랑,보라 6가지의 블록이 존재 하지만 미션요소 블록인 젤리블록이나, 방해요소 블록인 감옥, 초코, 먼지(?), 뺑뺑이(?), 시한폭탄 등등의 블록이 존재한다. 하지만 4개 이상의 블록을 맞췄을 때 나오는 부스터블록도 존재한다. 부스터블록에는 횡 제거, 3x3 제거, 한가지 색 전체 제거 블록이 존재하며, 블록의 조합을 통해 추가 효과를 내기도 한다.

부스터 조합을 적절히 사용해야만 클리어 할 수 있는 미션들도 존재 하기 때문에 미션에 따라 여러가지 전략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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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는 149번째 미션을 달리고 있고, 나의 페이스북 친구들이 어디까지 클리어 했는지 볼 수 있게 되어 있다. 지인이 나보다 앞에 있으면 뭔가 모를 경쟁심이 불타오르게 된다 -_-;

참고로 위의 화면은 PC Web 버전 화면이며 안드로이드에서도 플레이가 가능하다. (iOS에서도 가능한 듯 한데 아직 확인은 못해봤음)

약간의 꼼수가 있다면 하트가 5개 주어지고 이 하트는 대략 30분에 하나씩 차오르는 듯 한데, 현재 각각의 환경에서 따로따로 하트가 카운팅 된다. 그래서 평소에는 휴대폰에서 게임을 하다가 하트 5개를 다 쓰면 PC에서 하다가, PC하트가 다 떨어지면 탭에서 하면 하트 걱정 없이 무제한 플레이가 가능 하다 -_-;

미션에 따라 실력으로 승부 해야 되는 판도 있고 어느 정도 운이 따라 주어야 클리어가 가능한 판도 있다. (어떤 미션은 PC에서 하는게 더 쉬운 미션도 있다. 아마 개발사의 실수가 아닌가 싶다. 그런판은 딱 하나를 봤는데 점수를 얼마 이상 올려야 되는 판인데 시한폭탄을 부술 때 점수를 많이 주는데 시한폭탄이 PC 버전에서 나오는 주기가 짧은 판이 하나 있다.)

아아... 그나저나 도대체 몇판 까지 있는 걸까... 끝이 안보이는 달콤한 동화속에 빠져 버린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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