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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이야기

점심엔 미정국수0410, 저녁엔 백종원의 본가

준호씨 2018.03.01 01:34

미정국수

요즈음 점심에 혼자 밥을 먹거나 저녁에 간단히 먹고 집에 들어갈 때 미정국수를 애용하는 편이다. 요약하자면 혼자서 간단히 한 끼를 때울 때 주로 이용한다고 보면 되겠다. 점심시간에 영어수업을 마치고 같이 밥 먹을 사람도 없겠다 미정국수로 향했다.

나의 단골 메뉴는 만두국수이다. 가격은 4천원이다. 멸치국수만 먹기에는 한끼로는 좀 부족한 느낌이라 만두국수를 애용하고 있다. 주문하면 수분내로 나오고 수분내로 뚝딱 먹을 수 있다.

조만간 가격 인상이 있을 예정이다.

0410의 의미가 좀 궁금했는데 인터넷을 검색 해 보니 공식적인 0410의 의미는 없는거 같고 백종원의 전화번호 뒷자리 인 것이 유력해 보인다.

본가

본가는 언젠가 가 보고 싶었지만 이상하게 갈 일이 없었다. 그러다 이번 회식에 본가에 갈 기회가 생겼다.

숯불이 세팅 되었다.

고기가 나왔다.

굽자굽자. 맛있게 냠냠.

잡담

미정국수나 본가에서 맛있게 잘 먹었다. 어~~엄청난 맛집이라고 하기에는 살짝 부족하지만 실패하지 않는 맛있음 이랄까? 백종원의 식당들은 그런 느낌이 있다.

개인적으로 백종원에 대한 나의 호감도는 거의 최고점을 찍고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최근에 방송했던 푸드트럭이나 요즘 방영중인 골목식당의 내용이 너무 유익하다 보니 꼭꼭 챙겨보고 있다. 백종원과 관련된 기억들을 떠올려 보며 몇자 적어 본다. (백종원과 관련된 기억이라고 하니 직접 본거 같은 느낌이지만 직접 만나본 적은 한번도 없다.)

새마을식당. 언젠지는 정확히 기억은 안난다. 친구들인지 직장 동료들이지 잘 기억은 안나지만 지인들과 방문 했었다. 이 당시에는 백종원이 누군지 전혀 모르던 시기였다. 아무튼 그 당시 연탄불고기와 7분김치찌개의 매콤한 맛이 인상 깊어서 이후에도 종종 들르곤 한다. 매운 음식을 썩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가끔 이곳의 김치찌개가 생각나서 먹으러 가곤 한다.

본가. 2014년 제주도에 한달 정도 파견 근무를 했던 적이 있다. 그 당시에 출근길에 자주 눈에 들어 오던 가게가 있었는데 그게 바로 "본가" 였다. 다음 로드뷰로 한번 그 위치로 찾아가 보았다. 약간 느낌이 다르다. 2016년의 사진이라 그런가?

2014년의 사진으로 찾아 보았다. 간판이 좀 다르긴 하다. 어렴풋이 백종원의 모습도 보이는데 아마 요게 맞을거 같다.

이 당시의 느낌은 "우삼겹이 뭐지? 저 사람은 저거 최초로 개발해서 자랑 스러운가 보다?" 이런 느낌이었다. 다른 프렌차이즈가 있는지는 몰랐고 우삼겹 개발한 사람인가 보다 했었다.

백종원의 4대천왕. 2015년 5월 30일 부터 4주간 스타킹 특집방송으로 진행되었던 코너인데 중국집 4곳에서 나와서 각기 다른 방식으로 요리대결을 진행하고 백종원이 이런 저런 설명을 해 주었다. 짜장면, 볶음밥, 탕수육, 짬뽕 대결이었는데 그냥 맛있게 먹기만 했던 짜장면도 스타일 마다 명칭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볶음밥을 할 때 주의 사항이라거나 탕수육과 궈바로우의 차이, 찹쌀탕수육과 전분탕수육 등의 차이점에 대해서 알게 되었던 때였던 걸로 기억한다. 지나고 알았던거 같은데 예전에 종종 갔던 홍콩반점0410도 백종원이 만든 프렌차이즈 중 하나였다. 방송 기간으로 보니 둘째 태어나고 안식휴가 쓰고 산후조리를 열심히 하던 때였다. 4대 천왕에 나온 가게중 하나가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직접 찾아가 보기도 했었다. 백종원의 4대 천왕 방송에 푹 빠져 있던 시기였다.

백종원의 3대천왕. 스타킹 특집방송이 아니고 아예 별도 방송으로 나왔다. 4대 천왕 때 만큼 열광하며 보지는 않았지만 나름 열심히 봤었던거 같다. 맛집들이 나와서 요리하는 모습들을 보고 백종원의 해설을 듣다 보면 뭔가 나도 요리를 잘 할 수 있을거 같은 기분이 들곤 했다.

집밥백선생. 이 당시에 집밥백선생이라는 방송도 하던 때 였는데 이 방송은 그 당시에는 별로 보진 못했고 이후에 필요한 내용들을 갈무리한 내용들을 종종 찾아 보곤 한다. 여기서도 유용한 요리팁들이 많이 등장한다.

마이리틀텔레비전. 그러고 보면 2015년에 백종원이 출연했던 방송이 엄청 많았던거 같다.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도 백종원의 인기가 높았지만 이 방송도 별로 보진 못하고 하이라이트영상만 몇개 정도 봤던거 같다.

백종원의 푸드트럭. 백종원의 3대천왕이 끝나고 2017년 7월 21일 부터 연말까지 방영된 방송이다. 창업과 요리에 대한 노하우를 풀어내는 모습은 정말 감탄스러웠다. 배울점이 너무나도 많았던 방송이기에 꼼꼼히 챙겨보았던 방송이다. 좀 더 많이 했었으면 하는 바램이었지만 연말에 끝났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2018년 초부터 진행중인 방송이다. 여기서도 배울 내용들이 많이 나오고 있어서 구준히 시청중이다.

잡담이라 대충 적으려 했는데 좀 길어 졌다. 다음에 잡담내용만 빼서 새로 글을 써 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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