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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명사진 직접 찍는 방법 정리

준호씨 2018. 5. 20.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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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급적 증명사진은 집에서 직접 찍는 편이다. 사진관에서 찍으면 8장 정도만 주는데 만원정도가 들기 때문이다. 물론 촬영의 수고로움 등을 생각하면 충분히 지불해야 될 비용이긴 하지만, 직접 찍을 수 있다면 그러한 비용을 아낄 수 있다. 아이들 여권 사진, 본인과 아내의 운전면허 적성검사 사진 등을 직접 찍어서 사용해 본 경험이 있다.

배경은 흰색

증명사진 종류에 따라 다른 배경을 쓸 수도 있겠지만, 요즘 증명사진이 필요한 경우는 주로 여권사진 규격을 요하는 것들 이었다. 최근 증명사진을 찍은 경우는 아이들 여권 사진, 운전면허 적성검사 (이 역시 여권 사진 규격) 등 이었는데 대부분 여권사진 규격이었다.

여권사진 규정은 다음 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http://www.passport.go.kr/issue/photo.php

여권사진 규정에서 배경색은 흰색이다.

흰색의 배경을 얻으려면 집안의 흰색 벽지나 페인트 벽, 화이트 보드, 빔프로젝터 스크린, 흰색 암막블라인드 등에서 얻을 수 있다. 나의 경우 흰색 암막블라인드와 화이트 보드를 주로 이용하고 있다.

조명

가정에서 강한 조명을 얻기란 쉽지 않다. 조명을 따로 구입 하면 좋다. 없다면 집에 있는 흰색 빛이 나는 등이란 등은 모두 가져 와서 설치 하도록 한다.

예전에는 거실 등을 최대로 다 켜두고, 스탠드도 여러개 켠 상태로 사진을 찍었었다. 지금은 Luxpad22 (http://junho85.pe.kr/872) 가 있어서 이것도 활용하고 있다. 조명은 좀 더 마련하고 싶다.

카메라 플래시를 터뜨릴 때는 직접 쏘면 뒤쪽에 그림자가 강하게 생길 수 있으니 플래시는 위쪽으로 쏘던지 종이 등을 이용해서 빛을 분산 시키거나 위쪽으로 반사 시키도록 한다.

편집

증명사진 직접 찍은 사진 편집하는 방법 에 따로 정리 하였다.

인화

증명사진 인화하는 방법들 에 정리 하였다.

잡담

  • 증명사진을 인화해서 가져가는 일이 없어 지길 희망한다.
  • 증명사진을 쉽게 편집할 수 있는 웹사이트를 만들어 보고 싶다. 오픈소스 라이브러리를 잘 이용하면 크게 어렵지는 않을거 같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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