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스파크 전조등 (헤드라이트, 헤드램프) 교체
마트에서 짐을 싣다 보니 전조등 하나가 켜지지 않는 것을 발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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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교체 하는 걸 시도 해 볼까 하다가 이번에는 정비소에서 해 보기로 하였다. 스파크는 직접 교체하기 쉽게 나왔다고 한다. 교체 관련 영상이나 블로그 포스팅 같은것들을 찾아 보아도 그리 어려워 보이진 않았다. 하지만 당장 주말에 장거리 운전도 해야 되는 상황이라 부품 조달이나 교체에 문제가 생기면 운전에도 지장을 주기 때문에 빨리 교체 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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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서비스 센터에서 교체를 하였다. 나머지 한쪽도 금방 나갈 수도 있다고 하여 두개를 한번에 교체 하였다. 금액은 하나 교체 하면 12,650원 이고 두개교체 하면 23,100원이라고 하였다.
영수증을 보니 헤드램프가 6,600원 x 2 = 13,200 공임이 7,800 해서 합계 21,000원에 부가세가 붙어서 23,100원이 나왔다.
정품 부품은 http://www.c-mall.co.kr/ 에서 구입 할 수 있는데 가격은 7,260원으로 동일하다. 다만 배송비가 7만원 이하 주문시 3,000원이 들어간다.
직접 교체시 배송비를 제외하면 5,580원을 절약 할 수 있다. 절약을 하기에는 조금 애매해 보이는 가격이긴 하다. 번호판 등이라던지 다른 등을 미리 구입 해 두고 필요 할 때 교체하면 좀 더 절약 할 수 있겠지만, 안쓴 부품이 남아서 버린다거나 헐값에 처분 하면 또 그거 대로 손해일지도 모르겠다.
직접 교체 하는게 더 좋을지 안좋을지는 좀 더 고민해 봐야 겠다. 재미삼아 해 볼 수는 있겠지만, 경제적인 이득은 아주 커 보이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