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이야기

MacOS - Alfred 대안 Raycast

준호씨 2024. 4. 5.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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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지인과 이야기하다가 Alfred 이야기가 나왔는데, 지인은 raycast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지금은 Alfred workflow를 Alfred Gallery에서 쉽게 받아서 설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예전에는 설치 파일을 받아서 직접 설치했어야 했습니다. raycast는 그 당시 쉽게 Extension을 설치할 수 있는 콘셉트로 나왔던 것 같습니다.

 

Raycast Extension Store의 모습입니다. 다양한 Extension을 볼 수 있습니다.

설치도 비교적 쉽게 됩니다. 심지어 마우스를 사용하지 않고 키보드 만으로 설치가 가능했습니다.

 

Raycast의 기본 단축키는 Opt + Space를 안내했는데요. 저는 현재 Alfred를 호출할 때 Opt + Space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Raycast 단축키를 Ctrl + Opt + Space로 설정했습니다. 둘 다 사용해 보다가 승자가 Opt + Space를 차지하게 될 것 같습니다. 

 

아직은 Alfred 가 손에 익기 때문에 Alfred 위주로 사용하게 될 것 같은데요. Alfred에서 불편한 부분을 Raycast가 해소에 주고 Alfred 이상을 제공해 준다면 Raycast로 넘어갈 수도 있겠습니다.

 

일단 Raycast 보다 보니 Extension 설치가 Alfred에 비해 좀 더 유연해 보입니다. Alfred Extension 인 Workflow를 설치하려면 확장자가 ".alfredworkflow"인 파일을 만들어 줘야 되는 것 같은데요. Raycast는 Extension 디렉터리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설치도 가능한 것 같습니다.

Alfred Workflow를 github에서 받아서 수정하려고 하는데 디렉터리로 Workflow를 추가하는 기능을 못 찾고 있었는데요. Raycast는 디렉터리로 Extension을 설치하는 메뉴를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디렉터리로 추가할 수 있으면 Extension을 개발하기 좀 더 수월할 것 같습니다. 좀 더 써보면서 비교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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