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이야기
브런치에 첫 글을 발행하다
준호씨
2018. 2. 22.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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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브런치에 처음으로 글을 올렸다.
https://brunch.co.kr/@junho85/1
브런치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브런치에 글을 올리고 보니 좀 더 주관적인 의견이 더 들어간 글을 쓰기 편한 느낌이 든다. 그냥 기분 탓일지도?
아니면 요즘 나의 글 쓰기 스타일의 변화가 온 걸까? 블로깅을 꾸준히 해 오며 최근에 느낀 점은 글 쓸 때의 생각의 흐름이 좀 변한 느낌이다. 예전에 글을 쓸 때는 글의 내용을 최소화 하고 거기에 필요한 내용만 요약해서 적으려고 했었는데 요즘은 점점 글이 장황해져 가는 느낌이다.
두 가지 방식의 글에는 장단점이 있을 것이다. 글이 짧아 지면 너무 요약하다 보니 독자가 이해하기 어려워 질 수 있다. 글이 너무 길어 지면 어느 내용이 중요한지 구분하기 어려워 질 수 있다. 물론 글을 잘 쓰면 짧아도 이해하는데 문제가 없을 것이고 글이 길어져도 무엇이 중요한지 쏙쏙 들어오는 글을 쓸 수 있을 것이다.
아무튼 이런들 저런들 일단은 여기저기 많이 쓰고 보자. 쓰다 보면 뭔가 알게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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