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구입 해 보기

키움증권계좌로 송금

회원가입을 진행하다보면 연결계좌에서 증권계좌로 돈을 송금하는 화면이 나타난다.

그런데 참고로 본인은 이 화면 까지 갔다가 밤 12시가 넘어서 이체가 안되어서 아침에 다시 시도 한다는 것이 "입금실행"을 누르지 않고 "다음단계" 를 눌러 버려서 허무하게 넘어 가고 말았다.

홈페이지에 이 화면이 어디 있나 찾아 보려 했지만 메뉴가 너무 많아서 찾지 못하였다. 아마 어딘가는 있지 않을까;;

결국 키움중권의 HTS 영웅문을 설치 하고 나니 "연계은행입출금" 기능에서 돈을 이체 시킬 수 있었다.

 

주식 구입 하기

키움주문 화면을 띄우면 위와 같이 엄청나게 복잡한 화면이 나타나는데 "수량"과 "가격"을 입력하고 "현금매수" 버튼을 누르면 주문을 할 수 있다. 주문을 하고 나면 "매수주문이 완료되었습니다." 라는 문구가 창 하단에 작게 나타난다.

나는 "자동(현재가)"를 눌러뒀는데 그렇게 하니 현재 가격이 실시간으로 적용 되었다. 아마도 여기에 자기가 구입하고자 하는 희망 가격을 넣으면 되는 것 같다. 낮은 금액을 입력 할 수록 아무래도 구입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을 까 싶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서 매수가 완료 되면 계좌정보 -> 잔고확인 화면으로 가보면 보유량과 수익률 정보가 나타난다. (아래는 웹에서 접근한 화면이다.)

 

요즘은 접근하는 방법이 다양해서 HTS를 이용해도 되고 웹을 이용할 수도 있고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도 있다. 스마트폰에도 영웅문HTS 앱을 설치 해 두었고 "계좌" 메뉴에서 손 쉽게 조회 할 수 있었다.

아무튼 이로서 주식구입에 성공 하였다. 종종 추이를 지켜 볼 것이고 언젠가 다시 팔 건데 최소한 6개월은 지나서 팔 것이다. 주식으로 딱히 수익을 내려고 하는 것은 아니고 경험을 해 보는 것이 주 목적이고 그 다음 목적은 순수한 "투자"의 목적이다. 내가 투자한 회사가 잘 되길 기원해 보자.

 

주식 구입 해 본 소감은 전체적인 시스템이 너무 복잡해서 원하는 것을 찾아가기 어려웠다는 것이다. 주식거래 자체가 안 익숙한 탓도 있겠지만 원하는 메뉴를 쉽게 찾아 갈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주면 좋지 않을 까 싶다. 요즘 유행하는 Finder 처럼 원하는 단어를 입력하면 관련 메뉴를 보여주는거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