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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팡2 스테이지157 도달

준호씨 2014. 3. 16.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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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크러쉬사가를 한참 하다가 더 이상 깰 스테이지도 없었고 (지금은 스테이지가 추가되어서 있지만) 카카오톡 연결해서 하려니 처음부터 해야 되서 관두고 나서 포코팡을 열심히 하다가 (포코팡은 정말 잘 만든 게임이라고 생각함. 한줄긋기게임을 잘 적용 시킨 사례) 요즘은 애니팡2와 인그레스를 하는 중.

애니팡2는 캔디크러시사가를 너무 베낀거 같아 좀 아쉽긴 하지만 잘 만든 (?) 게임이라고는 할 수 있겠다. 얼마나 베꼈나 보려고 해보다가 그냥 열심히 주구장창 달리고 있다 ㅜ.ㅜ 어느덧 157 레벨을 돌파 해서 나름대로 카카오친구로 등록된 사람들 중에서는 2번째로 달리고 있다. 한 분은 아마 140판 까지 하고 추가 레벨이 안 나와서 그만 둔 거 같음.

Screenshot_2014-03-16-00-34-22

정말 수 많은 캔디크러쉬사가의 요소들을 그대로 사용 했는데 그나마 141 레벨 부터 등장하는 "비구름" 요소는 캔디크러시사가에서는 보지 못한 요소이다. 폭탄으로 충격을 주면 물방울이 생성되고 물방울을 바닥끝까지 내리면 된다.

Screenshot_2014-03-16-03-30-48

애니팡2도 그렇지만 Frozen Free Fall 겨울왕국 게임도 거의 캔디크러쉬사가를 베낀거 같은데 별로 안 해봐서 잘 모르겠다. 소셜연동이 안되어서 뭔가 따라잡는 재미가 없었다. 요즘 들어 갈수록 대놓고 베끼는 게임들이 많이 지는 느낌이 든다. 노림수 일지도 모르겠지만 좀 씁쓸한 기분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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