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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이야기

무료 재무 상담을 받아 보다

준호씨 2014. 3. 30.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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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재무 상담을 받아 볼 기회가 생겨 받아 보았다. 이런걸 받아 본 적이 처음이라 좀 얼떨떨 하고 기대 반 걱정 반 이었다. 혹시 가입을 강요 받거나 무료라서 별로거나 걱정도 좀 되었지만 뭔가 배워 볼 수 있을 거 같은 기대도 되었다.

개인적으로 재무 관리에 대해서는 안전함을 선호 하는 편인데 재무설계사분은 아무래도 비교적 수익쪽에 더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아무래도 수익이 나야 설계사도 돈을 벌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서로 벌면 윈윈이지만 혹여 손해가 난다면 글쎄요. 물론 본격적으로 관리를 받게 되면 고객 성향에 따라 좀 더 안전지향이거나 수익지향으로 가게 되지 않을까 싶다.

아무튼 재무 상담 받으면서 들었던 것 몇 가지를 정리 해 보았다. 정답은 아니니 사람마다 의견이 다를 수 있으니 그냥 참고만 하자. (내가 잘못 이해하고 있을 수도 있음)

 

은행은 어떻게 돈을 버는가? 일반인들에게 금리 2~3% 정도 주고 저축 받은 돈으로 대출 등 10% 정도로 빌려 줘서 수익을 낸다.

 

방카슈랑스

http://ko.wikipedia.org/wiki/%EB%B0%A9%EC%B9%B4%EC%8A%88%EB%9E%91%EC%8A%A4

방카슈랑스(프랑스어: Bancassurance)는 프랑스어로, 은행을 가리키는 'Banque'와 보험을 뜻하는 'Assurance'의 합성어이다.

 

은행에서 보험이나 기타 금융 상품을 파는걸 의미하는 것 같다. 보험, 펀드, 복권 등을 팔면서 법정 수수료를 챙겨 가는 방식인 듯 하다.

 

대출이자를 줄이는 방법

급여이체

신용카드 (단, 연체 하면 안됨)

약속을 많이 하고 지킨다. (적금을 여러 개 들면서 빠지지 않고 넣기 등)

 

청약저축

1순위가 되는 방법은 시간과 돈이다.

일찍 넣어서 유지는 하되 더 이상 넣을 필요는 없음. 요즘 큰 메리트가 없기 때문.

청약저축을 넣었을 때 집을 구입하거나 장기전세임대주택에 우선순위를 부여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집을 구입 할 때는 교육, 환경(자연 등), 교통 좋은 곳을 따지게 되는데 그런 환경의 집은 당연히 비싸서 거기에 가게 될 가망성이 적다.

장기전세임대주택은 아직 괜찮지만 앞으로 점점 메리트가 떨어질 가능성이 높음.

 

연말정산에 도움이 되지 않는가? 큰 도움 안됨. 투자해서 불리는 것이 좋다.

 

자식을 보통 28세 까지 키우면 최소 2~3억은 교육비로 들어감.

은퇴자산은 58세에 퇴직해서 25년 정도 산다고 가정 하면 5억 정도가 필요하다. 이렇게 계산하면 83세 까지 살고 죽어야 되는데 죽기도 쉽지 않다. (보험사에서는 이미 100년은 산다고 가정 하고 있음. 83세는 영유아 사망도 포함한 것이라 낮게 산정 된 것)

이래서 10억 모으기 열풍이 있는 것이다.

 

20대, 30대 지출관리는 쓰지 말고 모으는 것이다. 일찍 모을 수록 유리하다. 정년 채우고 나오기도 쉽지 않다. 돈을 모을 수 있는 시간은 그리 길지 않다.

자기개발에 투자해서 연봉을 올려라.

 

Risk

* time (단기/중기/장기)

* return (7~8%)

* unexpected + 조기퇴직

** unexpected (뇌/암/교통사고/사망). 보험필요 (실비 + 암 + 뇌). 남편 사망 시 아내와 아이는 연소득x3년치 정도의 살아갈 비용이 필요하다.

 

펀드

종합주가지수. Index 펀드 추천

목표수익 7~8% 정도

3~5년은 보고 투자해야 한다.

IMF, 러먼브라더스 사태 등 터지면 더 길게 봐야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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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액유니버셜보험 - 국가에서 보험회사에 준 칼

7년 이상 장기로 보면 괜찮음.

사업비 24% 떼가는데 정부에서 너무 크다고 13~18%로 낮추게 했고 최대 7년으로 제한 했음. 정부에서 이래저래 제한하지만 포기하지는 못하고 있음. 아마도 국민연금, 주택연금 같은게 있긴 하지만 국민도 정부도 믿지 못하기 때문?

 

장기저축성펀드

수수료 낮다. 0.3~0.6% 하지만 좋은 평은 못 받음. 그런데 왜였지?

 

펀드는 현재 1만 2천여개의 상품이 있음. 수수료는 선취, 후취 해서 2.4% 정도 된다.

 

보험은 비과세 상품이 있지만 2013.12 비과세 폐지 개정안이 발표 되었음. 6개월 안에 시행 되지 않을까 예상됨.

 

주식과 채권은 반대로 움직이다. 주가가 좋을 때는 주식을 하고 주가가 안 좋을 때는 채권을 하면 된다.

 

채권의 종류

나라에서 발행하면 국채

회사에서 발행하면 회사채

개인이 발행하면 사채

 

주식도 채권도 펀드로 해라

 

투자는 20년 하면 10~20% 이익 낸 사람이 70%. 장기로 투자 할 수록 잃을 확율이 줄어든다. 20년 정도 했을 경우 잃은 사람은 거의 0% 이다.

 

CMA 은 채권으로 운용 된다.

 

경기선행지수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do?docid=b01g2823n11

전체적인 경기변동에 선행해서 변동하는 지수.

가까운 장래의 경기동향을 예측하는 지표로 경기종합지수의 하나이다. 경기종합지수란 현재 경기상태를 판단하거나 향후 경기를 예측하기 위한 대표적인 지표이다. 이 지수는 각종 경제지표들의 전월 또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증감률을 합성해 작성한다.

 

경기순환시계

http://kosis.kr/bcc/mai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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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보험

저축성은 추천하지 않고 변액을 추천한다.

 

4개의 통장

생활비 - 변동 - 음식

생활비 - 고정 - 보험료, 관리비

투자

긴급예비자금 - 월소득 3~6개월. 5백만원 정도. 경조사, 병원

 

상장지수 펀드 - ETF Exchange Traded Fund

http://ko.wikipedia.org/wiki/%EC%83%81%EC%9E%A5%EC%A7%80%EC%88%98_%ED%8E%80%EB%93%9C

상장지수 펀드(영어: Exchange Traded Fund, ETF) 또는 상장지수투자신탁은 주식시장에서 거래가 가능한, 거래 목적의 투자신탁(펀드) 상품이다. ETF는 주식, 원자재, 채권 등 자산으로 구성되며, 거래되면서 순자산가치로 수렴한다. 대부분의 ETF는 S&P 500 또는 MSCI EAFE와 같이 인덱스를 따라간다. 거래비용이 낮고, 세금이 적으며 주식과 비슷한 특징이 있어서 투자자산으로서 매력적이다. ETF는 상장지수 상품 중 가장 인기 있는 유형이다.

 

간단히 메모한 거랑 기억나는 거랑 추가로 인터넷에 검색해서 좀 정리 해 보았지만 대중 없이 정리 된 느낌이다. 살다 보면 이쪽 지식도 점점 늘어 나겠지. 일단 여기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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