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호씨의 블로그

버림 본문

살아가는이야기

버림

준호씨 2019. 2. 24. 22:04
반응형


사진에 있는걸 다 버리는 건 아니고 일부. 밥상도 버렸는데 사진에는 없음.

출처: https://www.yongin.go.kr/home/www/www12/www12_03/www12_03_01.jsp

  • 물품과 대형폐기물 처리비용
  • 세탁기 0원 - 아가사랑세탁기. 천기저귀 빨래 할 때 잘 썼었음. 형에게 빌려 줬었는데 이사 가면서 돌아 왔는데 상태가 별로 안좋아서 버리기로 함.
  • 책상 4000원 - 소프시스 1260 책상. 한동안 잘 썼는데 1880 으로 바꾸고 활용도가 떨어지고 자리만 차지함. 나눔하거나 팔기에는 구멍도 나고, 다리 아래쪽 부품이 깨져서 버리기로 함.
  • 고무대야 2000원 - 예전에 욕조로 쓰려고 사서 쓰다가 형에게 빌려 줬다가 돌아 왔지만 뚜껑도 없어졌고 표면 상태도 좋지 않아 버리기로 함.
  • 밥상 3000원 - 이건 안암동 원룸 살 때 이전에 살던 사람이 두고 갔던 물건. 요즘은 더 큰 상을 쓰고 있고, 시트지가 벌어진 상태라 나눔 할 수도 없고 버리기로 함.

전자제품은 웬만하면 무료로 버릴 수 있다. 재활용 가능한 비싼 금속 등이 많기 때문일 것 같다. 가구는 재활용 할게 거의 없다 시피 해서 그런지 처리 비용이 꽤 많이 든다.

참고로 냉장고도 있었는데 수거업체에 3만원에 팔았다.

미련 갖지 말고 쌓아 두지 말고 처분하자.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