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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이야기

동백호수공원 산책

준호씨 2015. 8. 3.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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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도 찌뿌둥 하고 산책이나 다녀 오기로 함. 지난번에 회사동료들과 이야기 하다 보니 동백호수공원이란 곳이 있다고 해서 찾아 보니 비교적 가까운 곳에 있는 곳이었다. 얼마 전 갔던 광교 호수 공원에 가는 거리랑 비슷한 거리였다.

 

대충 둘러 봤을 때 주차 할 만한 주차장이 잘 안보였다. 주말이라 그런지 다들 길거리에 주차 한 거 같았음. 산책 하면서 둘러 보니 상가 주차장들이 꽤 보였는데 무료로 개방된 곳들이 몇몇 보였다. 몇 번 다녀보면서 감을 익혀야 될 거 같다.

 

날씨가 좋지는 않았음. 비도 왔다 갔다.

 

호수가 보인다.

 

 

아이들 전동 자동차 대여 하는 곳이 두 곳 보였다. 30분당 5000원인데 많이들 타고 있었다.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원래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호수에 풀들이 많이 있었다.

 

호수로 들어오는 물은 오산천을 통해 들어 오는 것 같음

 

지도로 보면

 

새하얀 털의 거위들을 만날 수 있었다. 깨끗하고 새하얀 거위는 오랜만에 보는 듯 하다. 처음엔 가짜 인형인 줄 착각 할 정도였을 정도.

 

잉어들이 다리 아래에 엄청나게 몰려 있다. 아마 먹이를 주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 걸까? 아니면 다리에 그날이 져서? 참고로 다리에 먹이 주지 말라는 문구가 있음.

 

오리도 보인다.

 

호수 가운데에 있는 조형물

 

오리 세마리가 나란히 떠다니고 있다.

 

산책로가 좋음.

 

음악 분수도 가동 하는 것 같은데 시간 맞춰서 와야 볼 수 있을 것 같다.

http://www.giheunggu.go.kr/life/woman/dongback.asp?left_menu=1

 

동백음악분수 운영시간

  • 평일 : 15:00~15:30 / 19:30~20:00 / 20:30~21:00
  • 토, 일 : 13:00~13:00 / 16:00~16:30 / 19:30~20:00 / 20:30~21:00
  • ※ 공휴일(평일)은 평일운영시간 적용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335075&cid=40942&categoryId=31922

동백 호수 공원은 2004년에 만들어 졌다.

 

얼마 전 갔다 왔던 광교호수공원에 비하면 규모도 작고 조금 낡은 기분도 들지만 가볍게 산책 하기 좋은 곳이다. 광교 호수 공원은 너무 큼.

주차 환경은 좀 만들어 주면 더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은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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