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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호씨의 블로그
평소 주유소에 가면 주유를 3만 원치만 했었습니다. 가득은 아니더라도 그럭저럭 많이 채울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유가가 점점 올라 2천 원이 넘어버렸습니다. 3만 원어치 넣으면 금방 또 주유소에 와야 되었습니다. 3만 원 정도면 15리터가 조금 안됩니다. 스파크 주유탱크가 35리터라고 하는데요. 실제로 넣어 보면 40리터 정도 들어간다고 합니다. 6만 원어치 넣어봐야 30리터가 좀 안되니 충분히 넣을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오더군요. 주유소 자주 오기 귀찮아서 이번에는 평소보다 2배의 금액으로 주유해보았습니다. 경제가 좀 안정화되어서 유가가 좀 떨어지거나 제 수입이 좀 늘어났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차가 너무 더러워져서 오랜만에 주유소에 들러서 자동세차를 이용했는데요. 자동세차 도중 뭔가 부서지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확인해 보니 뒤쪽 창문 닦는 부품이 부러졌더군요. 주유소 아저씨가 민망했는지 자기 아들도 얼마 전에 부러졌다고 교체하는데 이만 얼마 들었다고 그러시더군요. 아무튼 제 스파크도 13년식이긴 하니 8년 정도 되었으니 슬슬 하나씩 부서져도 이상할 건 없어 보이긴 합니다. 이번에도 직접 수리해 볼까 해서 부품들을 찾아보았습니다. http://www.c-mall.co.kr/shop/shopdetail.html?brandcode=042014000047&search=&sort= GM CHEVROLET순정부품 [스파크 리어 브러쉬대] www.c-mall.co.kr 그러고 보니 브러시대 캡도 없어진 지..
오늘 뜬금없이 이런 문자를 받았습니다. 처음엔 피싱인가 싶기도 했지만 생각해 보니 자동차보험 만료일이 다 되어 갔습니다. 예전에는 만료일이 되기 전에 보험사에서 먼저 전화가 와서 갱신 안내를 해 주었었는데요. 이번에는 아무런 연락을 못 받았습니다. 혹은 모르는 번호로 전화를 해서 제가 안 받았을 수도 있고요. 문자나 카톡으로 메시지를 보내주면 좋았을 텐데 만료일이 다 되어서 이런 문자를 받게 되니 좀 놀랐습니다. 어차피 예전에도 안내받고 나서 보험사에서 보내준 메시지의 링크를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을 했었던 거로 기억났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받았던 문자를 찾아보았습니다. 작년 자동차보험료가 263,490원이었다니 많이 저렴해졌었네요. 조건은 경차, 무사고, 블랙박스, 자녀 할인, 자차 없음, 부부 등 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