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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호씨의 블로그
동네 맛집이라고 알려진 "잔치국수 모내는 날"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있는데 이 동네 거주한지도 6년이 넘은 거 같은데 이제야 가보게 되었네요. 간판이 저렇게 되려면 몇 년이나 되었을까요? ^^; 오랜 기간 영업을 해 왔다는 것은 최소한 실패는 하지 않을 맛집임을 추측해 볼 수 있습니다. 가격을 꾸준히 올려왔다고는 하지만 요즘 물가에 비하면 여전히 저렴한 가격인 거 같습니다. 어른 두 명이서 잔치국수 4500원, 칼국수 6000원, 물만두 3000원을 주문했습니다. 김치는 셀프로 퍼와야 합니다. 저는 김치를 잘 안 먹는 편이라 안 먹어서 모르겠는데 아내가 맛있게 잘 먹는 것으로 보아 맛있는 거 같습니다. 잔치국수가 나왔습니다. 멸치육수 베이스인데 깊으면서도 비리지 않았습니다. 면..
지난 주말 올림픽 공원에 갔는데 점심시간이라 배가 고파서 식당이 없나 찾아보았습니다. 그런데 올림픽 공원 안에는 식당이 제일제면소와 빕스만 있더군요. 제일제면소가 무난해 보여서 가봤는데 2시가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너무 많더군요 ㅠㅠ 그래서 밖으로 나가보기로 하였습니다. 아이들이 칼국수를 잘 먹는 편이라 칼국수 집을 찾아보았는데 마침 특이한 이름의 칼국수집이 보여서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방송에도 출연했다고 하니 보통 이상은 할 거란 기대가 들었습니다. 메뉴는 복잡하지 않고 심플해서 좋네요. 뼈칼 국수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등뼈인 줄 알았는데 목뼈더라고요. 뼈칼 국수는 3개 주문했습니다. 아이들과 먹기 위해 청양고추는 뺐습니다. 평소에 시원한 해물칼국수를 먹다가 고기육수가 들어간 칼국수를 먹으니 ..
이번 주는 밤늦게 까지 일을 계속했더니 목요일이 되니 너무 피곤하네요. 저녁에 뭘 먹을지 생각도 잘 안 났는데 가족들과 이야기하다가 칼국수로 결정했습니다. 코로나가 심해지는 시기라 식당에서 먹기는 어려운데요. 동네 맛집 칼국수집에서는 밀 키트처럼 포장 주문이 가능한 곳이 있습니다. 이 동네에서 산지도 5년이 넘었는데 이 동네 올 때부터 있던 가게라 꽤 오래된 가게 같습니다. 오래된 동네 식당이라고 하면 뭔가 식당에서만 먹을 수 있을 거 같은 생각이 있었는데요. 포장이 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고 요즘은 종종 포장 주문해서 집에서 끓여 먹곤 합니다. 몰랐는데 가게 간판에도 포장이 된다고 적혀 있네요. 아마 포장이 된다고 해도 만두나 김치 정도 포장된다고 생각했던 거 같은데 국수도 포장이 된다니 놀라울 따름..
꽤 자주 방문 하는 편이고 사진도 찍어 놓고는 포스팅을 안하고 있어서 일단 간단하게 남겨봄 최근에 간 건 지난주 토요일 바지락 조개가 엄청 많이 들어간다. 칼국수 양도 무척 많다. 위의 사진은 2인분 분량이다. 어른둘에 아기둘이 가서 배부르게 먹는 편. 애들이 크면 좀 더 시켜야 되겠지만 아직은 애들이 많이 먹는 편은 아니라 괜찮은 거 같다. 무료 공기밥이 제공 되지만 아직 공기밥 까지 먹어 본 적은 없음. 김치가 아삭아삭 하며 맛있음. (사실 나는 김치를 잘 안먹어서 잘 모름. 아내의 의견) 그래서 종종 김치도 추가로 구입해서 사 오는 편.가격은 2인분 해서 15,000원 다음에 좀 더 자세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