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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그레스이야기 - 올림픽공원

준호씨 2014.04.29 00:45

어제에 이어 오늘도 회사에서 잡히는 팜 포탈을 두 번 이나 함락 당해서 레어 멀티핵도 여러개 날려 먹어서 좀 꿀꿀했다. 기분전환 겸 지난번에 가려다가 못 갔던 올림픽공원에 가 보기로 하였다. 인그레스 유저들 사이에서는 일명 정신과 시간의 방이라고 불리는 그곳!

 

엄청나게 많은 포탈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는 곳이다. 지금은 적군이 다 먹고 있는 상태. 여기는 주인이 계속해서 바뀌는 곳이다. 누군가 밀고 나면 상대편의 누군가가 와서 밀고 그것이 계속 반복 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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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올림픽 공원으로 가는 노선을 보니 테헤란로를 거치게 되어 있는데 이 길이 또 포털 밭이었다. 가는 길에 무기를 모아서 올림픽 공원에서 빵빵 쏴 주면 될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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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를 모으면서 가다 보니 같은 편 유저분도 근처라고 하셔서 만나서 같이 돌았다. 올림픽 공원 지리를 잘 몰랐는데 덕분에 쉽게 돌 수 있었다.

 

열심히 부수고 레저네이터도 박으면서 돌고 있는데 두둥... 적군의 움직임이 포착되었다. 서로 돌면서 짓고 부수고를 반복하고 있었다. 정신 없이 돌다 보니 결국 4번 해킹을 다 했는데 번 아웃이 나타났다. 쉬면서 적군 유저분이 오는걸 기다렸다가 인사 하고 헤어 졌다. 이 게임은 참 독특하다. 게임을 하다 보면 새로운 사람들은 계속 만나게 된다. 아군 k님, 적군 l님, 적군 d님, 아군 k님, 적군 U님 해서 총 5분 째 만났다. 하다 보면 계속 또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게 되겠지

 

부시고 짓고 정신이 없어서 캡쳐를 많이 하지는 못했다. 이건 돌기 시작 할 때 마구마구 부시는 장면. Destroyed 23 resonators 라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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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랐는데 드디어 Purifier 메달도 획득 했었다. 적군 레저네이터를 2000개 이상 부숴야 첫 번째 메달을 획득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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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도 메달이지만 경험치가 정말 쑥쑥 올랐다. 측정을 못했는데 대략 25만 정도 올라간 듯 하다. 이것이 바로 정신과 시간의 방 올림픽공원의 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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