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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USB 3.1 Flash Drive BAR Plus 128GB 1년 사용 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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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USB 3.1 Flash Drive BAR Plus 128GB 1년 사용 후

준호씨 2020. 7. 28.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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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1년 정도 전에 구입해서 아직 잘 사용하고 있는 USB 3.1 Flash Drive입니다. 용량은 128GB인데요. 제가 8년 정도 전에 데스크톱에 사용하려고 구입했던 SSD가 128GB였던 걸 생각하면 이제는 참 작은 사이즈에 큰 용량을 저장할 수 있게 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생긴 건 휴대용이지만 사실 들고 다니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는 않습니다. 용량이 큰 동영상 파일을 온라인으로 보내기 어려울 때 여기에 담아서 직접 복사해 주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보통은 집에서 사용하는 편입니다. 요즘은 동영상 편집할 때 소스 영상들을 여기에 담아 두고 편집을 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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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구입했을 때는 25,600원이었는데 지금은 조금은 더 저렴해졌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저렴해지지는 않았긴 한데요.

아마 256GB 모델은 그동안 좀 더 저렴해지지 않았을까 생각은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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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대비 가격이 256GB가 좀 더 저렴하네요.

아무튼 제가 사용하는 128GB 메모리의 속도를 측정해 보았는데요.

읽기 속도는 266MB/s로 꽤 괜찮은 속도가 나옵니다. 쓰기가 41MB/s 정도로 좀 약하긴 하지만 그래도 괜찮은 수준인 것 같습니다.

지금 사용하는 맥북의 SSD가 512GB라서 좀 부족하다는 생각을 하곤 하는데요. 최근 동영상 편집할 때 128GB Flash Drive에서 Proxy도 생성해가면서 작업해 보았지만 별다른 문제는 없었습니다.

썬더볼트 3 지원하는 외장 SSD에서 하면 더 좋겠지만 일단은 이 정도로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쓰기 속도가 좀 느린 건 그냥 내장 SSD에 저장하면 되니까요.

내장 SSD 속도를 측정해 보았는데요.

음... 확실히 빠르긴 빠릅니다. 갑자기 썬더볼트 3 SSD를 써 보고 싶은 생각이 들긴 합니다.

하지만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지름신은 다시 떠납니다. 이렇게 빠른 게 필요할까 싶기도 하고요. 어차피 편집한 영상 렌더링 속도가 더 느릴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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