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구매 - 즐거운집 둥근대형 발받침대 도착

재구매 - 즐거운집 둥근대형 발받침대 추가 주문

지난번 로켓 배송으로 주문한 즐거운 집 둥근 대형 발 받침대가 도착했습니다.

두 개 주문해서 두 개 다 도착했는데 일단 하나만 뜯었습니다. 하나는 사무실에서 쓸 거라서요.

신기하게도 지난번에 지적했던 바닥 스티커가 다른 거로 바뀌었더군요.

둥근 스티커가 붙여져 있지 않고 길고 네모난 스티커가 따로 동봉되어 있었습니다.

요렇게 4군데에다 스티커를 붙였습니다.

가공하면서 생긴 것으로 보이는 먼지가 좀 있는데 이건 닦아 내면 될 거 같습니다.

요렇게 두 개를 설치했습니다. 왼쪽이 예전에 구입한 것이고 오른쪽이 이번에 새로 구입한 것입니다.

확실히 이번에 동봉된 스티커가 좋더군요. 아직 사용한 지 얼마 안 되기도 했지만 잘 붙어 있고 미끄럼 방지 효과도 더 좋습니다. 기존 것은 발을 움직이다 보면 약간씩 미끌리 곤 했는데요. 이번 것은 확실히 덜 밀립니다.

문득 든 생각이 처음 구입했던 미끌리는 스티커가 붙은 녀석을 회사에 가져다 두고 쓰면 될 거 같습니다. 회사는 카펫이 깔려 있어서 미끌림 스티커가 크게 의미가 없을 거 같아서요.

아직 뜯지 않은 박스를 가져왔습니다.

요렇게 포장이 되어 있고요.

뭔가 실리카겔 같은 녀석이 들어 있는데 Secco Desiccant라고 적혀 있습니다. 실리카겔 같은 흡습제인 거 같습니다.

요렇게 스티커가 동봉되어 있고요.

처음 뜯었던 것보다는 먼지가 덜 붙어 있네요.

하나씩 떼서 붙이면 됩니다.

예전에 구입했던 것과 다른 점이 하나 더 있네요. 왼쪽 아래에 있는 것이 기존 제품인데 상품 설명이 적혀 있는데 새로 산 제품에는 그런 것이 없었습니다.

왼쪽에 있던 예전에 산 거 대신 새로 산 거로 세팅했습니다. 이제 둘 다 잘 안 밀립니다.

두 개 설치해 두니 양쪽 컴퓨터 왔다 갔다 해도 발 높이가 적당하니 좋네요. (사실 저렇게 발 받치라고 나온 제품은 아닌데 지금 세팅상 저기 발 올리는 게 높이가 딱 맞더라고요 ^^;)

이 녀석은 다음에 출근할 때 가져가서 사무실에 설치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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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집 둥근대형 발받침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