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호씨의 블로그
아이폰12 Pro Max 구입. 안녕 아이폰X 본문
아이폰 X를 2018년 1월에 구입한 이후 3년 4개월 정도를 사용했었습니다. 배터리 수명이 70%대로 줄어들고 나서 성능 저하가 점점 생기고 있었는데요. 아마도 배터리를 교체하면 성능이 다시 좋아질 거 같긴 했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새 아이폰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아이폰 12 Pro Max가 사이즈가 너무 커 보여서 그냥 12 Pro를 구입할까 좀 고민도 했었는데요. 12 Pro와 12 Pro Max가 가격차이도 얼마 안 나고 Max가 카메라 성능 등 몇 가지 더 좋아 보여서 Max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마침 카드 5% 즉시 할인도 하고 있어서 140만 원대에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할인을 많이 받긴 했지만 여전히 아이폰은 비싸긴 비쌉니다. 그래도 아이폰 X 구입할 때보다는 좀 저렴하게 산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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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아이폰 X와 이번에 구입한 12 Pro Max입니다. 아이폰 X 처음 쓸 때도 사이즈가 크다고 생각했었는데 Max는 더 큽니다. 앞으로 더 큰 사이즈가 나올지 어떨지 궁금하네요. 이제 더 커지면 주머니에도 안 들어가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휴대폰 세팅하는데 시간이 좀 걸릴까 싶었는데 무선으로 데이터 이전해 주는 기능을 잘 지원해 주고 있더군요. 물론 데이터 양이 많아서 시간이 좀 걸리긴 했지만 일부 앱들 로그인이 풀린 것을 제외하고는 기존 휴대폰 사용하던 것들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배터리 덕분인지 성능이 향상된 건이 모르겠지만 아무튼 다시 휴대폰이 빠릿빠릿 해 져서 좋네요. 그리고 램이 X가 3GB인 것에 비해 12 Pro Max는 6GB라서 웬만해서는 앱이 꺼지지 않고 유지가 잘 되네요. 앱 리프레시 비율이 많이 줄어들어서 여러 앱을 동시에 사용하기가 좋아졌습니다.
사용기는 사용하면서 더 올려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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