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호씨의 블로그
godus 일지 2015-03-05~2015-03-20 본문
어느 날 지인이 실수(?)로 초대 해 줘서 하게 된 게임. 현재 내가 가장 열심히 하는 게임이다. 그 동안 플레이 하면서 남겨 둔 캡쳐 화면들로 일지를 좀 남겨 볼 까 한다.
2015-03-05
폰에 남아 있는 이미지들을 찾다 보니 이 스크린샷이 가장 오래 된 것 같다. 거의 두 달 정도 전 상태이다.
이 곳은 Homeworld 이다. 이미 어느 정도 진도가 많이 나간 상황이다. 땅을 확장 하기 위해서는 봉화를 피워야 된다. 봉화가 완성 되면 회색 처리 된 땅들로 진출 할 수 있게 된다. 봉화에는 건축가를 보내면 알아서 열심히 짓는다.
2015-03-10
보석이 보이면 보석을 따라 길을 파다 보면 "보물 사원" 이 나온다고 하여 열심히 파는 중이었다. 산을 깍으려면 믿음이 필요 한데 믿음이 부족해서 저만큼만 파둔 상황이다.
믿음은 좌측 하단 붉은 동그라미 우측의 수치이다. 땅을 움직이면 계속 수치가 줄어들고 결국 0 이 된 상황이다.
2015-03-13
보물사원을 찾아서 일꾼들을 보내서 완성시킨 상황이다. 여기서 일꾼이라 함은 건축가이다.
아마 내가 이 게임을 다시 시작한다면 저런 모양이 나오지는 않았을 것이다.
아무튼 가운데 깔린 것은 보석인데 저걸 어떻게 캐는지 몰랐던 때이다. 알고 보니 광산이 12개 이상 만들어 졌을 때 나오는 카드인 "보석 광산" 이라는 카드를 활성화 시켜야 되고 그 때 광부를 끌어서 보석으로 보내면 보석을 캐기 시작한다.
그리고 여기에는 나오지 않지만 성소라는 걸 부수고 싶지만 "신의 손"을 이용해도 성소를 부술 수는 없었다. 여전히 성소를 부수는 방법은 모른다.
2015-03-14
길을 좁게 파서 일꾼을 보내는 모습이다. 농부가 위에서 구경 하고 있다. 이 역시 지금이었다면 저렇게 만들지는 않았을 것 같다. 저 밭들을 부수고 빨리 넓은 길을 만들었겠지.
2015-03-15
우측에 보이는 게이지바는 행복지수를 나타내고 행복지수가 아스타리보다 높으면 아스타리가 넘어 온다. 아스타리를 이미 지어둔 집에 보내니 그 집을 아스타리 집으로 바꿔버리더라.
아스타리랑 기존 주민이랑 잘 논다.
아래가 홈월드의 유일한 아스타리 마을이다.
좀 더 오른쪽을 보면 방주가 보인다. 이후에 나오지만 방주를 완성하면 Weyworld 라는 곳으로 갈 수 있게 된다.
2015-03-16
광부가 보석을 캐고 있는 모습이다.
이 역시 지금이었다면 미리 보석을 캐지 않았을 것 같다. Weyworld 가면 얻을 수 있는 카드 중 보석을 두배로 캐는 카드가 있기 때문이다.
보석을 캐면 저렇게 노란 보석이 나오고 터치 하면 우측 하단의 보석 수치가 1씩 증가한다.
보석을 캐고 나면 땅이 오염되는데 정화하기로 정화시키면 된다.
2015-03-19
좌측 상단의 카드 버튼을 누르면 카드 목록이 나타난다. 카드를 터치 하면 카드에 대한 정보가 나타난다.
건물의 크기는 6까지 있고 크면 클수록 더 많은 믿음을 생산 해 낸다. 가능하면 큰 건물을 짓는 것이 좋다고 볼 수 있다.
큰 건물일 수록 더 넓은 땅과 밀이 필요 하다. 밀을 농사를 통해서 얻을 수 있다.
Homeworld 에서는 가장 큰 사이즈의 건물이 밀 48을 필요로 하며 "막대한 재산" 이라는 카드가 필요 하다.
2015-03-20
땅에서 빛이 난다?
땅을 파 보니 봉화가 뭍혀 있다.
신자들을 아스타리 마을로 이동 시키라고 나온다.
이건 가운데에 붉은 빛이 보여서 캡쳐 해 본 것
저 때만 잠깐 나타났는데 뭔지는 모르겠음. 아마 버그가 아닐까 싶음.
아스타리 마을이 갑자기 불이 났다. 유성을 떨어뜨리거나 나무를 신의 손가락으로 터치 해 주면 불이 붙어서 불을 낼 수도 있지만 이 경우는 자동으로 불이 붙은 경우이다. 불이 나서 돌도 빨갛게 변했다.
은혜로운 비를 뿌려주면 불도 꺼지고 이미 타버린 나무도 살아 난다.
다 태우고 나면 자동으로 우리땅이 된다고 하는 것 같지만 일단 불을 꺼 줬다. 일꾼을 보내서 점령해도 되기 때문이다.
일단 내용이 너무 길어 지는 관계상 이만 생략~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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