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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경기도의회의원 용인시제3선거구 보궐선거 관련 조사

준호씨 2017. 4. 5.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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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이 보권선거 안내 책자가 날아 왔음.



장전형 전 의원이 뇌물수수죄로 의원직을 상실해서 보궐선거를 한다고 함

장전형은 어떤 사람?

예전 후보자 지원 기록
용인도시공사 직원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지방자치 도시행정전공 석사과정 졸업(행정학석사)

경력
(전) 민주당 대변인
(전) 김대중대통령 인수위원회 행정관

의정돋보기 [권미나 의원] [장전형 의원] 2015.05.07

용인역북지구 사업비리 경기도의원 법정구속 2015.06.26
용인도시공사 경영사업본부장으로 근무하던 2012년 12월~2013년 1월 역북지구 협상대상 시행사인 A사 대표 김씨로부터 차량 렌트비 명목으로 1100만원을 받고 무자격업체인 B사를 역북지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주는 대가로 이씨로부터 11억6000만원을 받기로 약속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장씨는 역북지구 개발사업 등의 실패로 도시공사에서 직위해제되자 새정치민주엽합 공천을 받아 지난해 6.4 지방선거 용인 3선거구에 출마,도의원에 당선됐다.


뇌물수수혐의 장전형 경기도의원 의원직 상실 2016.07.04
더불어민주당 출신

경기도의원 용인3 보궐선거, 예비후보자 '0' 2017.01.13
잔여 임기가 1년 이상 남은 곳은 선거를 실시하게 돼 있음
이상일 전 국회의원이 새누리당을 탈당한 것도 변수

용인시 제3선거구, 도의원 보궐선거 본격 선거전 ‘돌입’ 2017.04.03

경기도의회의원 용인시제3선거구 후보

2 김종철 - 자유한국당
3 박희준 - 국민의당
6 강영광 - 복지국가당


김종철
스쿨존, 청소년 일탈방지 위한 교육 프로그램, 청소년 쉼터
민.관 교통혼경 평가로 교통사고 및 정체현상 해소
GTX 구성역과 연계한 셔틀버스 증차
광역.M 버스 신설 및 증차
마북천 도로 확장 및 문화공간 조성
구성역 주변 가로등 등 환경 개선
탄천로 운동기구, 쉼터 정비
어르신 가정주부들을 위한 프로그램 확대

동백 세브란스 병원 조기 개원
세브란스 병원 주변 호텔, 의료단지 등 유치로 첨단 의료산업단지 조성

사랑나눔운동
중부일보 기사를 붙여 놨는데 중부일보 홈페이지 기사는 안보임

다른곳에 올라온 같은 기사

쪽방촌 할머니 아들로.. 조손가정 소녀 아버지로 2011.11.07

수도일보
장애이웃에 희망주는 경찰고나 '화제' 2006.12.15
경기매일
따스한 손길로 장애인 사랑 실천하는 용인경찰서 부청문관 김종철 경위

경기일보
월드비젼 희망 대장전. 용인시 점심나누기 성금 전달
10만원 후원 했음

걸어온 길
현) 자유한국당 용인(정) 당협운영위원
현) 자유한국당 경기도당 법률자문위원회 부위원장
현) 유관순 국민영화추진위원횡 용인시지부장
전) 용인서부경찰서(경감)퇴직(구성 모현 파출소장)
전) 새누리당 용인(정) 선거대책위원회 직능본부장
전) 구성농협 징검다리 아카데미 회장



박희준
가난했던 유년시절
현재 재산도 18,586,000 으로 다른 후보들에 비해서도 재산이 무척 적음. (다른 후보들은 4억대, 6억대 정도 됨)
전과기록
2011년 10월 19일 음주운전으로 벌금 2,000,000

1 경기도 내 지역자율방범대 역량강화 및 야간 치안 증대와 방범 설비 증설
- 지역자율방범대 역량강화
- 야간 퇴근길 여성 안심 귀가 서비스 개설 및 확대
- 경기도 내 골목길 가로등 확대 설치
- 경기도 내 골목길 CCTV 증설

2 경기도 내 보건소와 체육 단체 역량강화와 서비스 확대
- 도내 보건소의 설비 및 인력 증대를 통한 현실적 보건의료 서비스 확대 기반 개선
- 도내 체육 단체 및 체육시설을 통합적으로 관리 할 수 있는 지역별 부서 개편
- 지역 주민들에 대한 생활 체육 프로그램 증설 및 보건 서비스 확대

3 경기도 내 로컬푸드 사업 추진
- 경기도내 로컬푸드 사업을 추진하여, 경기도 내, 초/중/고 학생들의 실질적 급식 환경 개선.
- 경기도 로컬푸드 인프라 개선을 통하여, 경기도내 영농민들의 소득증진 도모.
- 장기적으로는 경기도내 농업사업 개선 및 지역 특색을 가진 새로운 농가공 제품 개발

4 문화 매니지먼트 공사 설립
- 지역 내 예체능 학생 및 예술인 보호 육성 사업
- 지역 내 정기 공연 콘텐츠 개발 및 시행
- 체계적인 문화 육성 사업 시행
- 상기 문화 예술 콘텐츠에 대한 저작권 보호
- 상기 수익을 이용한 문화 재투자 선순환

우리동네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개발 사업
용인시청 내 스타트업 기업 및 창업 인큐베이터 시험 사업 추진
- 용인시청 내 스타트업 기업 및 창업 인큐베이터를 추진
- 용인시에 시범 사업 추진/확대 시행 적합성 검토
- 인큐베이터 정책으로 이후 '용인테크노밸리' 사업의 추진동력 재고
- 인큐베이터 정책을 통하여, 각종 사업 추진
* 소기업의 각종 역량 컨설팅
* 산학 협력을 통한 지연 학생들의 인턴쉽 경력 및 채용 보조 및 확대
* 동백동 - 동백세브란스 병원 조기 건립 -> 의료복합단지 개발에 경기도의 지원 추진/상가활성화 방안 마련
* 마북동 - GTX구성역사 복합문화상업지역으로 조성

지역 경제 활성화 촉진 및 기업 유치에 관한 조례 제정
용인시를 비롯한 경기도가 다순한 베드타운(Bed Town)혹은 서울특별시의 보조적인 지역이라는 한계를 벗어나, 경제와 기술개발, 연구개발의 중심지로서 재도약

경기 체육 예술 문화 진흥공사 설립에 관한 조례 제정
경기 체육 예술 문화 공사의 설립을 통하여, 기존의 서울특별시 중심의 체육 및 문화발전의 한계를 극복하며, 보다 다양하고 창의적인 체육 및 문화 발전을 증대

경기도민 체육 보건 기본권 증진을 위한 조례 제정
기존 엘리트 주의 체육 정책 및 체육 보건의 영역이 저소득 층과 유리되어 있는 현 상황으로부터 탈피하여, 보편적 체육 보건 복지를 전 경기도민에게 제공
- 보건소 및 공설운동장 등에 존재하는 각종 체육 단체의 역량을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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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복지 건강도시"

약력등은 타이핑 하기 힘들어서 생략...


강영광
2010년 2014년 지방선거 용인시의원에 도전장을 내민 경험이 있음

용인 보궐선거 6번 강영광 연설

약력등은 타이핑 하기 힘들어서 생략...


개인적인 의견
짧은 기간에 후보들을 검증하기는 쉽지 않다. 일단 첫 느낌 정도만 정리. 이 생각들은 추가 정보를 접하거나 하면서 좀 바뀔 수 있을 듯 하다.

김종철 후보
전직 경찰다운 느낌. 범죄 예방, 사랑나눔 등이 기억에 남음.
공약은 그냥 무난한 거 같다. 아기 둘을 키우고 있고 IT업계에 종사하는 나로써는 뭔가 특별히 좋아 보이는 공략은 없어 보인다.
지역 상권 활성화 부문에서 병원이나 의료단지 등 유치는 좀 도움이 되려나?


박희준 후보
대체로 비슷한 내용들. 다른점은 스타트업 기업 및 창업 인큐베이터 시험 사업 추진 등이 눈에 띔. 다만 용인에서 이걸 잘 해낼 수 있을까? 판교 절반 정도만 해낼 수 있어도 성공 이라고 생각하긴 하는데 과연 가능 할까 의문이 든다.

다른 후보들에 비해 재정상황이 좋지 않은 부분과 음주운전으로 벌금 2백만원 낸 부분에 약간 걱정이 된다.


강영광 후보
공약은 역시 그냥 무난하다. 3번째 도전 하는 것으로 보아 의지가 있는 듯 함. 그렇지만 뭘 부각하는지 잘 모르겠음. 깨끗하고 공정한 사회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음. 하지만 어떻게 하려고 하는지는 모르겠음. 따로 정보를 더 찾아 봐야 되려나?


총평
아무튼 우편물로 날아온 자료만 봐서는 도무지 이 후보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고 어떤 방식으로 정책을 펼쳐 나갈지 파악이 어렵다.

개인적으로 용인으로 이사 와서 아이도 둘로 늘었고 어린이집 문제, 아내 취업 문제, 병원 문제 등 이런저런 우여 곡절이 있었다. (물론 서울에 비해 좀 더 여유로운 삶, 주차난이 서울에 비하면 덜한 것 등 장점도 있긴 있음)

맞춤형 복지(사실은 육아 복지 축소)는 좀 어이가 없었는데 아무튼 육아에 대해 개선 하려는 후보는 보이지 않음. 뭐 정부 정책이니 시에서는 별달리 손쓸 방도가 없었을 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에 대해 반대 의견을 냈던 후보가 있긴 있었나 모르겠음.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가 폐지되고 경기도일자리재단으로 통합됨. 여성능력개발을 위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던 기관을 폐지 시켜 버림.

경기도 여성단체들, “경기도 공공기관 통폐합 과정에 성평등의식 결여” 2016.07.26

이런 저런 것들을 보면 여성을 위한 환경이 점점 안좋아 지는 것을 볼 수 있음. 그런데 용인시에서는 딱히 뭔가 한 것도 없고 후보들도 그에 대해 대책도 없어 보임.

용인시로 처음 왔을 때 여성특별시라는 문구를 많이 볼 수 있었는데 참 공감이 안갔음. 여성특별시라고는 하지만 여성을 위해 뭔가를 하는건 없음.

그러다가 언젠가 부터 갑자기 엄마특별시로 바꼈음.

여성특별시 용인시, 이번엔 ‘엄마특별시’ ··· “무슨 뜻이지?” 2016.10.20

여성특별시때는 공감을 얻지 못한 정도 였지만 엄마특별시로 바뀌고는 뭔가 어이가 없었음. 도대체 왜 엄마특별시인가를 찾아 보니 줌마렐라라고 축구단을 만들었다는데 그게 엄마특별시에 얼마나 의미있는 일인지 공감이 안간다. 엄마들의 복지나 경력단절 여성에 대한 지원 등이 있다면 모르겠는데 말만 적어 두고 실제로 도움이 될 만한 일은 모르겠다. 게다가 줌마렐라 축구단 역시 지원비가 부족해 축소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하니 도대체 뭘 하는지 더 모르겠다.

누굴 뽑아야 좋을지 콕 집을 만한 사람이 안보인다. 아무튼 좀 더 알아 봐야지...

참고로 내가 생각하는 문제점과 그걸 해결해 줄 만한 사람이 누구일까에 대한 생각을 적다 보니 안좋은 점 위주로 적혀 있을 뿐이지 용인시가 안좋은 도시는 아니니 오해는 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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