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호씨의 블로그
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 수영장 본문
명절에 대구 갔다가 수영장에 갔다.
자유수영을 했는데 아래는 자유수영 관련 정보이다. 출처: http://www.dssiseol.or.kr/pages/sisul/page.html?mc=1028
자유 수영 가격이 성인 3,200원으로 저렴하고 좋다. 중고생은 2,200원. 유아 및 초등학생은 1,600원이다. 30명 이상 단체는 추가 할인도 된다.
이름이 여성문화복지센터이지만 남자도 입장 가능 하다. (이름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남자는 별로 없었다.)
수영장 내부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25m 6레인으로 구성 되어 있다. 수심은 1m~1.2m 였던가? 정확히 기억은 안난다.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수영하러오는 사람도 많은 편은 아니라 (그날만 우연히 적었을지도?) 붐비지 않고 부담 없이 수영을 할 수 있었다.
심지어 초보자 레인에는 굳이 수영을 하지 않고 단체로 걸어 다니기도 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었다.
초보자 레인 외에는 보통 3~4명 정도가 왕복 하며 수영을 하고 있었다.
어린이용 풀장도 있다. 70cm 였던가? 어린이용 풀장도 사각형 구조로 되어 있어서 초보자들 수영연습하기에도 괜찮은 구조로 되어 있다. 어린이들도 놀고 초보자들은 연습을 하곤 했다.
50분 마다 10분씩 휴식시간이 있다. 체온유지 풀장도 있어서 거기서 쉴 수 있다.
샤워실에는 사우나와 온탕도 있었다. 아쉬운 점은 수영복 탈수기는 안보였다. (내가 못찾았을지도?)
최근 가 본 수영장 중 가성비가 가장 좋은 수영장인거 같다. 다음에도 종종 와야 겠다.
수영장에 수영복 파는 곳은 보진 못했던거 같은데 가까운 하나로마트에서 수영복을 팔고 있으니 급히 수영복이 필요 하다면 하나로마트로 가서 구입할 수 있다.
잡담
요즘 너~무 운동 부족이라 그런지 뒷목이 뻐근 하고 주변 근육이 고통을 호소 하고 머리가 쿡쿡 쑤시는 상황이 왔다. 몇년전인가 기억은 안나지만 그 때도 결국 신경외과인가 가서 주사도 맞고 그랬었다. 병원 가기 전에 운동해서 회복하는게 좋을거 같아서 아파트 운동기구 있는 곳에서 3세트씩 돌아가며 했다. 아내도 마침 수영에 관심을 보여서 저녁에 마트에 가서 수영복도 아내것과 내것 해서 두벌 구입했다. (집에 가면 내 수영복은 있지만 집은 경기도라 가지러 가는게 더 힘들고 비싸다. 게다가 집에 있는 수영복은 이미 구입 한지 7년 정도는 되었을 거라 오랜만에 새로 구입했다. 단 제일 싼거로. 인터넷으로 구입하면 더 저렴 했겠지만 당장 다음날 수영하러 가기 위해서는 빠른 구입이 필요 했다. 더욱이 처가에서 아이들을 돌봐 줄 수 있는 이때가 아니면 아내와 같이 수영장 갈 수 있는 기회는 흔히 오지 않는 기회였다.)
아무튼 추석연휴 동안 푹 쉬고, 안마의자로 안마도 받고, 맨손체조도 하고, 수영도 하고 그러다 보니 뒷목 아프던 문제는 많이 좋아 졌다. 아프기 전에 운동을 꾸준히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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