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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호씨의 블로그
동호회 모임 시간에 찍은 납뗌 영상 LCD Keypad Shield 를 구입하면 기본적으로 I/O Pin 들이 그냥 비어 있는 상태이다. LCD 랑 버튼만 실습할게 아니라면 비어 있는 구멍에 핀을 붙여 주어야 실습할 때 편리하다. 아래쪽에 M(Male)핀을 연결한 이유는 예전에 아두이노캠프 행사 실습자료 만들 때 케이스에 넣기 위해 바깥쪽으로 뭔가 튀어나오는 것을 최소화 하기 위함이었다. 단순히 실습의 편의를 위함이라면 위쪽으로 F(Female) 포트를 붙여 주는게 좋을 것이다.
지난번에 스칼렛솔로스튜디오 오디오인터페이스를 구입 했었다. 그런데 마이크스탠드가 없어서 마이크를 사용하지 못하고 있었다. 마이크스탠드는 하나 사고 싶긴 하지만 일단 레고로 마이크 스탠드를 만들어 보았다.
https://ko.aliexpress.com/item/Vernier/32787502424.html 에서 $3.14 에 구입한 물건이다. 내 건 아니고 동호회 물품으로 구입 한 것이다. 생각난 김에 내것도 하나 주문 해 두어야 겠다. 알리에서 주문하면 까먹을 때 즈음 배송 되기 때문에 미리미리 주문 해 두는 것이 좋다. 다행히 예전 가격 그대로이다. 얼마나 튼튼할지는 모르겠지만 이 정도면 가성비는 충분히 좋지 않을까 생각 된다. 버니어 캘리퍼스가 뭐하는 물건이냐 하면 위의 사진에서 처럼 길이를 측정할 때 쓰는 일종의 "자(ruler)" 이다. 주로 물체의 너비나 높이 등을 측정 할 때 사용하며 아주 큰 물체의 크기를 측정하기는 어렵다. LCD 에 측정길이를 표시 해 주기 때문에 측정이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