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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호씨의 블로그

동네 맛집이라고 알려진 "잔치국수 모내는 날"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있는데 이 동네 거주한지도 6년이 넘은 거 같은데 이제야 가보게 되었네요. 간판이 저렇게 되려면 몇 년이나 되었을까요? ^^; 오랜 기간 영업을 해 왔다는 것은 최소한 실패는 하지 않을 맛집임을 추측해 볼 수 있습니다. 가격을 꾸준히 올려왔다고는 하지만 요즘 물가에 비하면 여전히 저렴한 가격인 거 같습니다. 어른 두 명이서 잔치국수 4500원, 칼국수 6000원, 물만두 3000원을 주문했습니다. 김치는 셀프로 퍼와야 합니다. 저는 김치를 잘 안 먹는 편이라 안 먹어서 모르겠는데 아내가 맛있게 잘 먹는 것으로 보아 맛있는 거 같습니다. 잔치국수가 나왔습니다. 멸치육수 베이스인데 깊으면서도 비리지 않았습니다. 면..

얼마 전 새로 생긴 맛집에 들렀다가 아직 지역화폐 사용이 가능해서 기준이 궁금해져서 확인해 보았습니다. 용인시 관내 연매출 10억 이하여야 되는군요. 대략 하루 평균 매출이 240만 원 정도면 기준을 초과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연매출 집계 기준은 어떤지는 잘 모르겠는데요. 아마 종합소득세 신고기준이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매출액 기준은 어떻게 되나요? ■ 법인사업자의 매출액은'전년도 법인세 신고분'을 기준으로 산정됩니다. 단 올해 신설 법인이라 아직 법인세 신고를 진행하지 않아 기록이 없는 경우에는, 올해 매출액이 확정되는 내년 3 help.jobis.co 위의 링크 글에 의하면 올해 개업한 개인사업자의 경우 내년 5월까지는 매출액이 0원이라고 가정하게 되는 거 같네요. 맛집이 꾸준히 장사가 잘 되어..

동네에서 운전하면서 이동하다가 문득 언덕 위에 희한한 건물이 보였습니다. 아내가 빠르게 검색을 해 보곤 맛집이라고 하더군요. 마침 점심시간이기도 하고 언덕 위에 있는 식당이 궁금해서 한 번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1시 20분 정도로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주차장이 혼잡하더군요. 주차요원이 한 시간 정도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처음에는 돌아갈 까 하다가 첫째 아이가 기다릴 수 있다고 해서 기다려 보기로 했습니다. 다행히 20분 정도 기다리고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주차장에서 찍은 건물 외벽입니다. 벽돌벽에 코끼리 그림과 가게 이름이 적혀 있는 게 특이했습니다. 뭔가 으리으리한 느낌이 나는 입구였습니다. 가게에 들어서면 코끼리들이 손님을 반기고 있습니다. 주방에서 요리사들이 분주히 일..

지난주 키자니아에 갔다 왔었는데요. 2부 마치고 나니 7시 30분 정도가 되었더군요. 배가 고파서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둘째 아이가 돈가스 먹고 싶다 해서 돈가스 집을 찾아보았습니다. 마침 평가가 괜찮은 돈가스집이 보였습니다. 거리도 그리 멀지 않았고요. 걸어서 20분 정도 걸리는 거리였습니다. 이미 키자니아에서 체력을 많이 소진했었기에 좀 힘들긴 했지만 결국 도착했습니다. 조명이 은은하게 빛나고 있고 아담하게 잘 꾸며둔 가게가 보입니다. 영업시간은 9시까지입니다. 시간이 넉넉히 남은 편은 아니라 빨리 들어가 봅니다. 메뉴는 복잡하지 않고 적당해 보입니다. 자주 오긴 힘들 거 같으니 조금 비싸 보이지만 대표 메뉴인 마시내 돈가스를 하나 주문하고 양이 부족할 거 같으니 등심 돈가스를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요즘 종종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에 참석하고 있는데요. 현재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의 엘리베이터는 현대엘리베이터입니다. 유지관리 계약기간 종료가 다가오고 있어서 재계약을 해야 하는데요. 인건비 상승 등의 이유로 관리비를 올려야 한다더군요. 그런데 원격 장비를 설치해서 원격관리를 하게 되면 좀 저렴하게 해 준다고 합니다. 다만 점검 횟수가 월 1회가 아니고 두 달에 한 번으로 줄어든다고 하네요. 평소에 원격으로 관리를 하기 때문에 정기점검 횟수를 줄이는가 봅니다. 그런데 원격 유지 관리서 비스라는 것이 과연 믿을 만 한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기사를 보면 2014년에 현대엘리베이터에서 "원격 화상 점검 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합니다. 현대엘리베이터, ‘원격 화상점검 시스템’ 업계 최초 개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