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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호씨의 블로그
지인의 소개로 강원도 둔내에 있는 둔내 막국수집에 갔습니다. 간판도 잘 안 보이는 곳에 식당이 있더군요. 1시가 넘은 시각 점심시간이 좀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손님이 가득 차 있더군요. 막국수, 비빔막국수, 떡만둣국, 칼 만둣국, 칼국수가 모두 5천 원입니다. 요즘은 웬만하면 간단한 식사도 6천 원이 넘는 편인데 여기는 가격이 참 저렴합니다. 칼국수입니다. 여기는 칼국수로 메밀면으로 되어 있네요. 아이들 먹으라고 주문한 건데 첫 째 아이는 색깔이 이상해서 그런가 잘 안 먹고 둘째 아이는 잘 먹네요. 아이들이 남긴 거 먹었는데 처음엔 맛이 독특해서 이상했는데 먹으면 먹을수록 점점 더 맛있더군요. 적응되면 맛있는 맛 이랄까요? 물막국수입니다. 제가 먹은 건데요. 처음 먹으면 뭔가 별 맛 안 나는 맛인데 먹을수..
며칠 전 저는 회사 동료들과 운중 본가장수촌이라는 곳에 갔다 왔었는데요. 판교맛집 - 운중본가장수촌 일하는 동료분이 종종 먹으러 가자고 권유하던 장수촌에 다녀왔습니다. 닭고기가 사르르 녹더군요. 사진을 못 찍었는데 항아리에 담겨 있던 누룽지탕도 고소하니 맛있었습니다. 갓김치에 대해 junho85.pe.kr 비슷한 시기에 아내는 지인들과 신갈 외식타운에 있는 장수촌에 갔었습니다. 신갈 외식타운은 집과 비교적 멀지 않은 곳에 있었습니다. 몸도 찌뿌둥해서 보양할 겸 신갈 외식타운 장수촌에 가보았습니다. 신갈 외식타운은 예전에 서울에서 살 때 대구 내려가는 길에 교동짬뽕 가느라 종종 들렀던 적이 있습니다. 이후로 용인으로 이사 오고 오히려 갈 일이 없었는데 오랜만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토종닭 누룽지 백숙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