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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호씨의 블로그
요즘 이것저것 정리 중이다. 크롬 북마크도 예외는 아니다. 2014년 팀워크샵때 연습하던 곡이다. 당시에 바이올린을 배우고 있던 중이라 바이올린으로 연습했다. 같이 연습하던 팀원은 통기타로 연습했다. 바이올린은 이제 거의 다 까먹어 버렸다. 오늘부터 우쿨렐레를 배우고 있는데 우쿨렐레로는 또 어떤 곡들을 연습하고 연주회를 하게 될까?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RNL2QMwlxUB52rMjsNf3V5TH1yrCXFNF 요런 플레이 리스트도 만들어 놨었군. 유튜브 플레이 리스트도 언젠가 정리 해야지.
음악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바흐의 곡 중 하나인 미뉴에트에서도 제1번 이다. 지난주 연휴로 2주를 쉬니까 10초 정도 머리가 하얘졌다가 곧 적응 하였다. 요즘 진도는 요정의춤 마무리 하고 미뇽의 가보트를 시작 했다.
초반이 오히려 잘 되다가 점점 더 못하다가 조금씩 나아지는 현상이 있다. 언제 즈음 이면 만족스러운 연주를 할 수 있을까. 참고로 요즘 진도는 스즈키2권 요정의 춤 - 파가니니 이다. 조만간 선생님이 한달 정도 멀리 가신다고 방학을 하게 될 듯 한데 수업 시간 맞춰서 꼭 연습 해야겠다. 한 달 안 하면 다 까먹을 거 같다.
지난주 알레그레토 연습 영상 (http://junho85.pe.kr/130) 이번엔 안단티노 연습 영상이다. 좀 더 열심히 연습하자.
바이올린 수업을 들은 지도 벌써 1년이나 되었다. 2013년 4월 10일이 첫 수업일 이었다. 수업은 일주일에 1회 이고 80분 씩이다. 기타 연습 까지 합하면 대략 100시간 정도 했을까? 글래드웰의 아웃라이어에 나오는 1만시간의 법칙에 맞추려면 아직 99년은 더 해야 좀 잘 한다고 할 수 있을 정도가 될 거 같다. 위의 곡은 스즈키1권에 나오는 알레그라토 라는 곡인데 이미 언제 배웠는지는 잊어 먹었다. 요즘 진도는 스즈키2권 두사람의 척탄병을 배우고 있는 중이다. 배웠던 곡은 복습 차원으로 연습하면서 동영상으로 찍어서 남기고 있다. 언제쯤 연습 동영상이 진도를 따라 잡을 수 있을까? 아무튼 배울 수 있을 때 열심히 배워 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