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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호씨의 블로그
포켓몬 신화 뒤엔… 일본의 100년 요괴學 2016.07.28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7/28/2016072800264.html 기사에서 언급한 '요괴학'이라 하니 생각 나는 것들 적어보았다. 포켓몬스터는 요괴학이 현대적 (이라기 보다는 약간은 미래적) 으로 해석된 케이스라고 볼 수 있겠다. 요괴라는 느낌이 거의 들지 않음. 요괴란 야간 괴기스럽고 무서운 느낌이 들기 마련인데 포켓몬의 경우 귀여운 애완 동물의 느낌이다. 일본이 잘 하는 거라고 해야 할까? 잔인하거나 진지한 것들을 순화 시킨 사례는 꽤 많다. 닌자를 재해석한 나루토 같은 것들 말이다. 다시 요괴로 돌아와서 포켓몬스터 외에는 정말 요괴들 (이라고 하기에는 고전 리얼 요괴에 비하면..
회사에서 점심으로 사케동을 연달아 두번 먹고 나서 사케동에 관심이 생겨서 직접 만들어 먹어 보았다. 참고로 식당에서 사케동 두 번 사 먹었을 때의 가격은 9,000원 과 9,500원 이었다. 비싸다 ㅠㅠ 회사 근처에서 점심 먹는게 비싸도 보통 6,000~8,000원 선인데 9,000원이 넘어 가다니 ㅠㅠ 일단 덮밥 소스를 만든다. 진간장 5숫갈, 물 5숫갈, 올리고당 2숫갈, 마늘 반숫갈, 맛술 2숫갈 정도 넣고 끓인다. 끓고 나면 불 끈다. 올리고당 대신 물엿이나 설탕을 넣어도 된다. 맛술 대신 식초를 넣어도 된다. 취향 따라 적당히 만들면 된다. 양파를 넣고 만들기도 하더라. 대충 진간장이랑 물이랑 반반 섞고 약간의 단맛을 가미하는 것이 포인트 양파를 얇게 썰어서 물에 담궈 둔다. 매운맛을 빼기 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