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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호씨의 블로그
최근 국내 최초 레벨16을 찍은 유저 분이 자주 출몰 하시는 구역인 동국대이다. 좌표는 다음과 같다. https://www.ingress.com/intel?ll=37.555767,127.006652&z=17 올림픽 공원 못지 않게 엄청나게 많은 포탈들이 밀집 해 있다. 내가 예전 만랩 이었던 레벨8을 달성 했던 곳이기도 하다. (참고: http://junho85.pe.kr/143) 장춘단 공원은 슬금슬금 돌면 별로 힘들지 않은 편인데 동국대는 언덕이 많아서 힘든 편이다. 하지만 대학 건물이라 엘리베이터를 적절히 잘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고 한다. 주변에 신라호텔 (포탈 35개), 국립극장 (포탈 19개)이 있는데 거기에도 포탈이 많이 있으니 시간이 되면 들러 볼 만 하다.
퇴근 하기 전 한남동 위쪽 필드를 쳐 보기로 했다. 생각보다 별로 못 쳤음. 이태원은 다시 밀리기 시작. 게다가 다니다가 넘어 지는 바람에 기동력 급 저하. 장춘단 공원에 구멍만 내는 수준으로 마무리. 역시 밀집지역에서는 터뜨리는 재미가 있음. 날개 모양 같다. 오늘의 사진~ 국립극장~ 여긴 언젠가 가 볼 날이 오겠지 토끼가 돌아 다니고 있었다. 괜히 차에 치이지 않을까 걱정이 되더라. 이날은 넘어진거도 모자라 일진이 안 좋은지 휴대폰 배터리랑 여분 배터리 모두 충전이 제대로 안 된 상태였고 와이브로도 배터리가 충전이 안되었음. LTE 데이터는 다 소진 되어 버림. 기타 기분 안좋은 일도 있었지만 생략. 원래 계획은 동네 와서 경희대도 돌고 우리 동네도 필드도 좀 더 치는 거였는데 지금 컨디션으로는 내일..
어제 인그레스게임에서 도달 할 수 있는 마지막 레벨인 8레벨에 도달 했다. 오늘 마침 동국대 주변이 적군의 소굴로 변화되어서 퇴근길에 잠시 들러서 공격과 해킹을 했더니 경험치가 쑥쑥 올라서 순식간에 레벨업했다. 드디어 레벨8짜리 무기를 사용 해 볼 수 있게 되어 몇 방 날려 줬더니 적군 포털이 그냥 우르륵 무너진다. 오늘 적군 포털들이 평균적으로 레벨이 낮은 편이어서 쉽게 부숴졌다. 다만 고레벨 무기나 아이템들은 고레벨 포탈에서 구할 수 있는데 고레벨 포탈은 잘 만들어 지지 않는다. 고레벨 포털 팜을 찾아 다녀야 될 지도 모르겠다. 오늘은 명동쪽으로 가게 되는데 거기 적군 고레벨 포털이 다수 있다. 거기서 무기를 좀 건져 올까 보다. 이제 무기를 얻어 오는 곳과 내 땅을 넓히는 곳을 좀 분리 해 봐야 될..
레벨6에서 레벨7까지 2일 만에 도달 해 버렸다. 동국대 투어가 엄청난 경험치를 가져다 준건가? 그 외에 이번 성과로는 Mind Controller 메달을 받은 것이다. 필드를 100개 치면 주는 것이다. 나름 열심히도 했구나 ㅜ.ㅜ 지난 번 포스팅 (http://junho85.pe.kr/122) 에 적었듯이 동국대는 Enlightenment 의 소굴이었다. 아래 이미지 참고. 공격을 감행하면 다음과 같은 모습이 나타난다;; 엄청난 이펙트다. 사실 레벨업을 할 때도 번갯불이 막 튀고 있었는데 스크린샷찍는 도중에 대화창이 올라와 버려서 제대로 못찍었다 ㅜ.ㅜ (아래는 비운의 스크린샷) 아무튼 열심히 부시고 Resonator 박고~ 결과는 아래와 같다. 좀 더 필드를 쳐 보고 싶었지만 시간이 너무 늦어서 멘..
오늘의 나의 위치 기록 (from https://maps.google.com/locationhistory/b/0/) 퇴근 길에 버티고개역 까지 걸어 가면서 주변 정리를 좀 하다가 자전거가 있는 종로5가 까지 버스를 타고 갔다. 종로 5가에서는 자전거 타고 동국대 방향으로 향했다. 지나가는 길에 보이는 포털들은 터치터치~ 동국대 지리는 잘 모르겠고 돌다 보니 옆에 있는 장춘단공원 쪽으로 갔다. 이 주변은 완전 초록 물결이었다. 하지만 이제 레벨6즈음 되니 무기의 사정 거리가 넓어져서 공격할 맛이 났다. 중간 즈음에서 한방 쏴 주면 아래와 같은 엄청난 공격이 시작 된다. 우오! (하지만 그만큼 반격 당하는 양도 크다. 파워큐브로 계속 회복 하면서 때려야 한다.) 아래와 같이 나름대로 소정의 성과를 얻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