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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호씨의 블로그
오옷? 동네 아래쪽에 s* 유저가 필드를 마구마구 쳐 놨다. 위쪽에 틈이 약간 남아 있었는데 우리 동네부근이라 잠깐 다녀 왔다. 위쪽 f* 님 아래쪽 s* 님 중간에 우리동네 필드가 서로 연결 되었다 필드가 서로 연결 되어서 어마어마한 필드가 만들어 졌다. 적군인 D* 님이 요즘 활동이 뜸하셔서 가능했던 일일지도 모르겠지만 아무튼 대단하다. 경험치는 점점 오르는데 금메달 획득은 아직 멀고 멀었다 ㅜㅜ 오... 지역 1등 올라왔음. 최종 결과는 이번 주 지나봐야 알겠지만... 이번 주말에는 서울에 있지 못하니 따라잡힐지도...
자전거에 휴대폰 거치대 (18,000원 비싸다;;), 앞 뒤 등 (8,000), 벨 (3,000) 를 달았다. 안전한 라이딩 및 좀 더 편리한 휴대폰 사용을 위함이다. 인그레스가 편해 지는 건 덤. 시험 운전 삼아 경희대에 갔다가 우연히 의인(?)인 P* 님을 만나서 아이템을 왕창 받았다. 생각지도 못한 아이템들에 기분이 좋아서 열심히 달렸다. 안타까운건 before 캡쳐 이미지가 없어서 비교가 좀 애매하다 ㅜ.ㅜ 상태를 말로 설명 하자면 경희대 부근은 적군이 와서 다 따먹은 후 동네 유저들이 일부 복원 해 둔 상황이었고 면목동은 동네에 계신 적군 고수 D* 님이 필드 까지 쳐서 완전히 점령 해 버린 후 동네 아군 k* 님이 주요 링크 포털을 깨서 필드를 어느 정도 깨뜨려 둔 상황이었다. 결과는 다음과 ..
요즘 어나멀리 때문인지 적군의 움직임이 더욱 거세졌다. 경희대에 레벨7짜리 포탈이 생겨서 파밍이나 가볼까 했는데 r* 님이랑 J* 님 A* 님 이 석계부터 경희대까지 싹 다 밀어 버렸음 ㅜ.ㅜ 면목동 와서 민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나머지까지 싹 밀어 버리다니 ㅜ.ㅜ 거기다가 d* 님도 움직임이 조금 보였었음. 아래는 처참하게 깨진 모습. 난 아이템도 얼마 없으니 그냥 계획만 열심히 세워 볼 뿐. 저걸 다 부수는 건 불가능 하니 일단 핵심지역 몇 군데만 부수고 필드 치는데 열중 하기로 하였다. 파밍 할 여건이 안되니 레벨5~6 정도만 보이면 글리프도 열심히 하였다. 열심히 달려서 적군 필드를 걷어 내고 내 필드를 채워 넣은 모습이다. 동네에 거주 하시는 적군 고수님이 한바퀴 도신다고 메시지 보내셨으니 이..
얼마 전 우리 동네는 다시 적군의 공격으로 중간에 거대한 구멍이 생겨 버렸다. 아래는 어제 저녁의 모습이다. 저녁을 먹으려니 집에 먹을 거리가 별로 없어서 저녁 식재료도 살 겸 어제 다치는 바람에 회기역에 두고 온 자전거도 가지러 갈 겸 밖에 나가 보기로 하였다. 무릎이 까져서 걷기는 불편한데 은근히 자전거는 조금 탈 만 했다. 나온 겸 북쪽 석계역 쪽으로도 가 보았다. 그러고는 망우역, 금한교회, 동원시장으로 결국 빙 둘러 왔다. 아래는 좀 복구 된 모습이다. 면목역 부근을 깨지 못했기 때문에 우리집을 푸른물결로 만들기는 실패. 게다가 우측 하단에는 적군이 엄청나게 거대한 필드를 치고 있었다. 위치 기록 https://maps.google.com/locationhistory/b/0/ 어제 밤에 적군의 ..
어제 열심히 돌아다녔지만 정작 동네 남동쪽 부근은 아직 적군의 소굴이었다. 오늘 인그레스 레지스탕스 커뮤니티 요원으로 등업을 위한 인증 절차로 다른 요원분을 만나야 되어서 만난 겸 같이 동네를 돌면서 포털 정리도 하고 무기도 건네 받았다. 그리고 나는 다시 자전거를 타고 동네 투어 시작~ 무기가 부족해서 공격 못한 지점들을 많이 정리 할 수 있었다. 사실 이 동네를 장악하시던 고수 적군들이 계셔서 조만간 반격 나올 거라 생각 했는데 아직 그래도 인 걸 보면 요즘 바쁘신 것으로 생각된다. 우측 상단에 장거리 링크 걸린 포털이 하나 있는데 부실까 말까 고민하다가 일단은 그냥 두고 왔다. 고생해서 만든 거 깨기가 좀 미안해서 랄까. 하지만 다음에는 이런 맘 가지지 말고 부숴야겠다. 이건 그러한 게임이니까.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