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직접교체 (3)
준호씨의 블로그
지난 글에서 리어 브러시 대가 부러져서 주문을 넣은 글을 올렸었는데요. 스파크차량 리어 브러시대 파손. 차량 후면 브러시암 주문 차가 너무 더러워져서 오랜만에 주유소에 들러서 자동세차를 이용했는데요. 자동세차 도중 뭔가 부서지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확인해 보니 뒤쪽 창문 닦는 부품이 부러졌더군요. 주유소 아저씨 junho85.pe.kr 부품이 도착해서 교체를 진행했습니다. 기존 브러시대 제거하는데 힘이 좀 들었지만 어렵지 않게 교체를 할 수 있었습니다. 공구는 10mm 육각렌치가 필요합니다.
유튜브 영상 유튜브에 올린 영상입니다 왼쪽 브레이크등 나감 브레이크등이 나갔습니다. 형이 아래 사진을 찍어서 알려줘서 알게 되었네요. (참고로 형은 뒤차의 조수석에 있었습니다.) 사진으로 구분이 잘 안될 수 있지만 빨간색 부분을 자세히 보면 오른쪽 등은 불이 들어와 있고 왼쪽 등은 불이 안 들어와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다시 확인해 본모습입니다. 브레이크 밟았을 때 오른쪽 등에만 불이 들어오고 왼쪽 등에는 불이 들어오지 않습니다. 브레이크등을 예전에 구입했던 게 있지 않나 했는데 마트에서 2개 샀던 건 이미 다 썼네요. 신기하게도 마트에서 구입한 램프 2개는 각각 8개월씩 썼습니다. 램프 수명이 이 정도인지 모듈이 문제인 건지 모르겠네요. 이번엔 정품 램프를 구입했으니 좀 더 오래가지 않을지 기대해 봅니다..
우연히 유튜브에서 방충망을 직접 교체하는 영상을 보고 언젠가 직접 교체해 봐야겠다 생각을 했었는데요. 다음날 마트에 가보니 방충망 교체 키트를 팔고 있더군요. 요즘은 개인이 직접 방충망 교체를 많이 하는가 봅니다. 유튜브 영상을 보니 생각했던 것보다는 덜 어려워 보이더군요. 가격도 절반 이하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구입하면 더 저렴할 거 같긴 한데요. 아무튼 마트에 보여서 생각난 겸 빨리 하려고 직접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베란다 사이즈용 PET 방충망이 29,500원이었습니다. 고무패킹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고무패킹을 끼울 때 사용하는 롤러는 1,800원에 구입했습니다. 유튜브에서 봤던 파이버 글라스 타입 방충망도 옆에 보이긴 했는데요. 가격도 조금 더 저렴했던 거 같지만 비싼 게 더 좋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