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호씨의 블로그

작년에 이어 올해도 파이콘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컨퍼런스 참여 하고 나면 간단하게라도 기록을 남겨 두려고 생각만 하고 안쓰는 경우가 많아서 이번엔 빨리 대충 남겨 봅니다. 첫째날 오전 스케쥴 오전은 키노트들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다른 키노트들은 잘 모르겠고 반병현님의 키노트는 꼭 듣고 싶더군요. 브런치 글을 종종 보고 있는데 재미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을거 같았습니다. 세바공 (세상을 바꾸는 공익) 반병현님의 키노트 모든 키노트들을 열심히 챙겨 듣진 못했지만 반병현님의 키노트는 꼭 듣고 싶어서 챙겨 들었습니다. 작년에 브런치에 올라온 글을 재미있게 읽었던 적이 있습니다. https://brunch.co.kr/@needleworm/5 업무 자동화 스크립트 짜주다가 국정원에 적발당한 썰 코딩하는공익 (1..

내일은 파이썬 컨퍼런스를 보기 위해 코엑스에 가는 날입니다. 저는 용인에 살고 있고 용인에서 코엑스 까지 가려면 대중교통으로 3번 정도는 환승해야 갈 수 있고 시간은 1시간 30분 이상 소요되는 편입니다. 나이를 먹은 탓(?)인지 이렇게 몇번 다녀 보니 도착하기도 전에 지쳐 버리더군요. 그래서 요즘은 운전을 해서 가는 편인데요. 운전해서 가도 50분 이상 걸리긴 하지만 환승 스트레스도 없고, 앉아서 가니 덜 힘들고, 모바일 기기들 충전도 하며 갈 수 있습니다. 코엑스의 주차장은 비싸다 하지만 차를 몰고 가면 문제는 주차요금이죠. 코엑스의 주차 요금은 너무너무너무 비쌉니다 ㅠㅠ 시간당 4800원 정도인데 컨퍼런스 시간이 9:30~18:20 인것을 감안하면 9시간 정도 주차를 해야 되는데 주차비만 4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