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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호씨의 블로그
알프레드의 스니펫 기능을 이용하면 미리 등록해 둔 형식으로 텍스트를 입력하기 편리합니다. 스니펫의 대표적인 예제로는 입력하기 힘든 특수문자 입력이나 Ascii Art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다음과 같이 OSX의 command 기호를 snippet 기능을 이용해서 손쉽게 입력할 수 있습니다. (저는 snippet 기능을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기본 키워드인 "snip"을 "s"로 줄여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같은 기호들을 손쉽게 입력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특수 기호 외에도 특수한 기능들을 이용할 수 있는데요. 자동으로 오늘 날짜나 현재 시각을 표시해 줄 수 있습니다. 클립보드에 있는 내용을 불러올 수도 있습니다. 이런 기능을 Dynamic Placeholders라고 합니다. 스닙팻으로 완성되는 내용에..
개인적으로 가운뎃점(·)을 사용하는 것을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일단 키보드에 없는 키 이기 때문에 입력하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가운뎃점과 비슷하게 생긴 특수문자들이 많기 때문인데요. 비슷하게 생긴 문자들은 실제로는 같은 문자가 아니기 때문에 검색이 잘 안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와 (•)는 가운데에 점이 있지만 실제로는 다른 문자이기 때문에 찾기 기능을 사용하면 기본적으로 다른 가운뎃점은 찾기가 안됩니다. 하지만 가운뎃점을 입력해야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럴 때 가운뎃점을 입력하는 방법들을 적어봅니다. 복사해서 붙여 넣기 · 문자를 복사해서 사용합니다. 만약 전각 가운뎃점이 필요한 경우 아래 문자를 복사해서 사용합니다. • Ctrl + Cmd + Space에서 가운뎃점 찾기 Ctrl..
맥에서는 아래처럼 Yes, No, Cancel 같은 버튼을 선택하는 선택창이 나올 때 마우스로 선택해야 합니다. 키보드를 많이 사용하신다면 키보드로 선택되면 좋겠는데 기본적으로 키보드로 선택이 안됩니다. 이럴 때는 설정을 바꿔주면 됩니다. Preferences -> Keyboard -> Keyboard navigation을 활성화시키면 됩니다. 한글버전에서는 "시스템 설정 -> 키보드 -> 키보드 탐색"입니다. 참고로 저는 저 설정이 켜져 있었는데도 안되었었는데요. 설정을 껐다가 다시 켜니까 잘 됩니다. 참고 Mac에서 키보드를 마우스처럼 사용하기 https://support.apple.com/ko-kr/guide/mac-help/mchlp1399/mac Mac에서 키보드를 마우스처럼 사용하기 Mac에서..
맥에서는 한/영 전환 상태를 확인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우측 상단 상태바에서 현재 언어 상태를 확인할 수 있기는 하지만 눈에 잘 들어오지 않습니다. 한/영 전환 상태를 확인하도록 하는 방법 중에 hammerspoon을 이용한 방법들이 보여서 적용해 보았습니다. 두 가지 방법이 보였는데 두 가지 모두 마음에 들어서 모두 적용하였습니다. 하나는 한/영 전환 시 화면 중앙에 국기 이미지와 한글/영문 텍스트를 표시해 주는 방식입니다. 현재 상태가 잠깐 나타났다가 다시 사라집니다. 두 번째는 화면 상단과 하단에 영문모드 일 때는 아무런 표시가 없다가 한글모드로 바뀌면 반투명 초록색 박스가 나타납니다. 아래쪽에도 나타납니다. 저는 두 가지 방법을 모두 적용하니 지금 변경되는 언어 설정도 바로 확인할 수 있고, 시..
화면을 캡처할 때 선을 긋거나 글자를 넣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물론 캡처를 뜬 다음 선을 넣어 주거나 글자를 넣어 줄 수도 있지만 선부터 먼저 긋고 캡처해서 화면을 빨리 공유하고 싶은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래처럼 "Use soft wraps in console"에 밑줄을 그어서 강조를 할 수 있습니다. 화상회의를 할 때 다른 사람들에게 강조하고 싶은 부분을 표시하고 싶은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역할을 하는 프로그램들이 많이 있는데요. 요즘 제가 사용하는 앱은 ScreenBrush라는 앱입니다. 무료 트라이얼로 며칠 사용했는데 꽤 괜찮더군요. 그래서 결국 구입하였습니다. 7500원이면 그럭저럭 괜찮은 금액인 거 같습니다. 무료 트라이얼이 끝나도 사용할 수는 있지만 기능이 많이 제한됩니다. 화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