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팜 미니 리빙 박스 3단 소, 대. 레고 부품 정리함

레고 부품함을 찾아서. 초등학교 저학년용

지난 글에서 플라팜 미니 리빙 박스를 주문했습니다. 로켓 배송으로 주문해서 하루 만에 도착했습니다.

사이즈가 소, 대 두 가지가 있는데 둘 다 주문했습니다. 왼쪽이 대 사이즈이고 오른쪽이 소 사이즈입니다.

박스를 열었을 때의 첫인상은 반찬통 아닌가 했습니다.

붙어서 들어가 있을 줄 알았는데 떨어져 있었습니다. 옆에 있는 손잡이로 통들을 연결시킬 수 있습니다.

손잡이를 걸어서 3개의 통을 연결해서 뚜껑 손잡이로 든 모습입니다. 단단하게 잘 고정됩니다.

대 사이즈도 연결해 보았습니다.

제일 궁금했던 대 사이즈와 소 사이즈를 합쳐 보았습니다.

오오 다른 사이즈와 연결이 가능합니다. 가로 세로 사이즈가 같기 때문에 가능한 거 같네요.

칸막이를 끼워 봅니다. 아래처럼 끼우면 안 됩니다.

이렇게 끼우면 칸막이가 붕 떠서 작은 부품들은 틈 사이로 빠져나갈 수도 있습니다.

아래처럼 짧은 칸막이를 먼저 끼우는 것이 올바른 방법입니다.

긴 칸막이를 마지막에 끼워줍니다.

3통 다 끼웠습니다.

같은 방식으로 대 사이즈 통의 칸막이도 다 끼웠습니다.

소 사이즈는 10칸으로 분리되는데 대 사이즈는 6칸으로 분리됩니다.

어제 이마트에서 구입했던 부품함보다 가로 세로 사이즈는 작습니다.

하지만 높이는 더 높습니다.

이마트에서 구입한 부품함의 높이는 4cm, 플라팜 소 사이즈 높이는 7cm, 대 사이즈 높이는 11cm입니다.

부품을 옮겨 넣어봅니다.

큰 부품들 넣기가 애매해서 칸막이를 좀 뺐습니다.

최종 모습입니다. 몇 칸이 남았네요. 부품을 정리하다 보면 결국 다 쓰게 되겠죠.

옆에서 본모습입니다. 반찬통에 레고 부품을 넣어 둔 느낌입니다 ^^; 아무튼 아이가 실제로 사용해 보고 어땠는지 물어봐야겠습니다. 지난번에 큰 부품함은 무겁다 그랬는데 이번엔 어떨지 모르겠네요. 약간 걱정되는 건 옆에 있는 손잡이를 닫을 때 좀 힘이 들어가던데 아이가 잘 닫을지 모르겠습니다. 미리 훈련을 좀 시켜봐야겠습니다.

남은 부품함은 아두이노랑 레고랑 잘 정리해 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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