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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정기예금 금리가 3.7%

준호씨 2023. 3. 1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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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에 카카오뱅크 정기예금 금리가 4.5%라서 꽤 높다고 생각해서 정기예금을 가입했었습니다. 2월에는 4%로 조금 아쉽긴 했지만 2월에도 정기예금을 하나 가입했습니다. 그런데 3월이 되니 3.7%로 줄었습니다. 이번달에는 정기예금에 들지 말지 좀 고민이 생깁니다.

 

왜냐하면 미래에셋 네이버통장 금리가 3.55% 이기 때문에 (다만 CMA 통장) 굳이 돈이 불편함이 있는 정기예금에 넣는 게 좋을지 애매하기 때문입니다.

 

정기예금 금리는 현재 가장 높은 곳이 SC제일은행이 3.9%인 거 같습니다. 조건이 붙겠지만 최고우대금리는 4.1%입니다.

출처: https://portal.kfb.or.kr/compare/receiving_deposit_3.php

 

네이버통장의 경우 3.55% 이긴 하지만 1천만 원 이하가 3.55%이고 1천만 원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3.10%입니다.

 

천만 원이 넘는 경우 다른 CMA를 개설해 보는 거도 좋을 거 같습니다.

출처: https://new-m.pay.naver.com/savings/list/cma

 

일반 통장중에는 토스뱅크 통장이 금리가 연 2.2%입니다. 특이한 점은 5천만 원 넘는 금액은 연 3.8%로 높아집니다. 보통 적은 금액에 대해서 금리를 높게 주는 경우가 많은데 토스는 특이한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5천만 원이 넘는 경우 예금자 보호가 안되다 보니 그 리스크에 대한 보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는 연 2.6%입니다.

 

금리가 조금이라도 더 높은 곳에 가입해 보는 거도 너무 많은 곳을 사용하면 관리가 불편할 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금리 차이가 엄청나지 않는다면 좀 더 사용성이 편리한 곳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정리를 해보자면 일단 이번달에도 카카오뱅크 정기예금을 가입해 볼까 합니다. 남은 금액은 네이버통장과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에 적절히 보관하며 평소 지출에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예전에는 토스뱅크 기본 금리가 높은 편이어서 많이 사용했던 편인데요. 지금은 네이버통장이나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가 더 높아서 토스뱅크 비중은 좀 더 줄여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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