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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ail 메일 정리 및 일부 메일 수신 거부 처리. Google Drive 용량 확보

준호씨 2018. 2. 7.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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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순간부터 Gmail 이 Google Drive 와 용량을 공유하고 있다. 용량을 거의 다 사용한 상태이고 Gmail 의 용량이 너무 많이 차지하고 있다. 100% 에 육박하고 있어서 정리가 필요한 상태이다.

그래서 쌓아 두었던 메일들을 지우고 일부 메일은 수신 거부 처리를 하였다. 나중에 읽게 되면 다시 받아 봐야 겠다. 참고로 국내 정보통신망법에 의하면 메일 하단의 수신거부 버튼을 누르면 바로 수신거부가 되어야 한다. 하지만 아직 한번에 수신거부가 되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

에서 관련 내용을 찾아 볼 수 있다. 로그인을 요구하거나 복잡한 절차 없어야 한다. 간단한 절차 만으로 수신거부를 할 수 있어야 한다. 다음 내용도 참고 한다.

다음 글도 참고 해 보면 좋다.

아무튼 이번에 좀 정리한 메일들

  • 고도원의 아침 편지 - 수신 거부 상세 옵션을 한번 더 물어본다. 조금 애매하지만 바로 수신거부 할 수 있으니 당장 문제는 없어 보인다. 예전에 좋은 글귀들을 받아서 읽어 보곤 했는데 안읽은지 오래 된 거 같다. 요즘 정신적으로 좀 지친 느낌인데 이런글들 보고 기운을 좀 얻어야 되나 싶기도 하지만 일단 부족한 공간 확보를 위해 중단.

  • 행복한 경영이야기 - 로그인 급은 아니지만 이름과 이메일 주소 확인 절차가 있다. 조금 애매한 방식이다. 여기서도 좋은 글귀들을 받아서 읽곤 했는데 일단 중단.
  • Facebook - 수신거부 까지는 아니고 일단 메일만 삭제. Social 탭에 쌓여 있는 메일도 모두 삭제 했다. Social 탭에 있던걸 다 삭제 했다 생각 했는데 Categories - Social 에 가니 메일이 아직 5만개 넘게 남아 있다. 이거 어떻게 편하게 지울 수 있는지는 모르겠다. 특이한 건 왼쪽 메뉴에는 50,672개 라고 나오는데 목록 위에 있는 갯수는 58,538개로 나온다. 싱크가 안맞는건지 카운팅 기준이 뭔가 다른건지 모르겠다. 아무튼 혼란을 주는 부분이거나 버그라고 볼 수 있을텐데 Gmail 도 은근 허술한 부분이 꽤 보인다. 크리티컬한 부분이 아닌 부분이라 크게 신경 쓰고 있지 않는 걸지도 모르겠다.
  • 아이뉴스24 - 수신거부 하려니 로그인 후 해지하라고 나온다. 로그인 해서 회원정보에서 구독을 해지 했다. 이건 정보통신망법에 의하면 잘못된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아마 언젠가 경고 받지 않을까 싶다.
  • Taiko Dojo - 예전에 싱가포르에 거주 할 때 어쩌다 오락실에서 만난 태고의달인 커뮤니티 멤버 소개로 포럼에도 가입 했다가 몇번 메일 받았었는데 해당 포럼은 이미 없어진거 같다. 찾아 보니 완전 없어진건 아닌거 같고 주소가 바꼈고 활동이 별로 없는듯 하다. 페이스북에는 조금 활동이 보이는 거 같다. 삭제 하려다가 그냥 보류.
  • github spring-boot 메일 - 2015년 이후로 메일이 안들어 오고 있는듯 해서 그냥 삭제. 메일이 너무 와서 메일 구독을 중단 했었나 보다.
  • bada - 삼성에서 만들던 bada os 관련 소식을 받고 있었는데 2012년 이후로 메일이 없는듯. 삭제

기타 등등 좀 더 지웠는데 오래된 메일들을 삭제 하자니 뭔가 좀 아쉬운 부분들도 좀 있다. 예전엔 메일들을 하나하나 다 보관 하곤 했었다. 메일 서비스가 하나씩 망할 때도 연동 해서 굳이 연동 해서 옮기곤 했었다. 지금은 없어진 teramail 폴더를 보고 있자니 좀 묘한 기분이다.

휴지통에 들어간 메일을 한번에 클리어 하는 방법은 모르겠다. 며칠 지나면 자동으로 지워 지겠지? Social 이나 Promotions 쪽에 있는 메일들은 일단 꾸준히 지워줘야 겠다.

일단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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