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호씨의 블로그
이 책은 직장인이라면 제목을 보면 한번즈음 읽어 보고 싶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 라니, 평범한 직장인이라면 쉽게 내뱉지 못할 말이다. 책 제목부터 직장인이 함부로 하기 어려운 행동에 대한 대리만족을 해 주고 있는 셈이다. 2014년 일본에서 나온 소설이고 소설대상도 수상 했다고 한다. 그 당시 일본의 청년세대의 현실을 잘 표현하고 있었기 때문일 것 같다. 주인공은 그럭저럭 괜찮은 대학을 졸업 했지만 좋은 직장을 구하기는 어려웠고 인쇄 관련 중견기업에 입사하게 되었다. 기업에 도움이 되고자 마음 먹었지만 업무 환경은 좋지 않았다. 야근에 주말출근이 잦았고 부장은 직원들을 끊임없이 갈군다. 사람은 무엇을 위해 일하는가 때려 치우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근성 없는 사람을 다른..
트렌드코리아2018 을 완독하기 까지 생각보다 오랜시간이 걸렸는데 아무튼 완독 하였다. 많은 내용이 함축 되어 있어서 다시 보면 더 이해 되고 다시 보면 더 이해 되곤 했다. 책을 보다 보면 현재 나의 모습이나 주변의 모습을 잘 그려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책을 읽으며 개인주의, 인생, 미래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 보게 되었다. 얼마전에 독서 - 명견만리 - 정치, 생애, 직업, 탐구 편 읽었었기 때문에 더 그랬던 것 같다. 기억나는 내용 몇가지 내용과 나의 생각을 좀 정리 해 본다.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세대. 1988~1994년생 직장인 세대를 지칭 하고 있다. 나의 나이 범위는 벗어 나긴 하지만 나 또한 그 세대와 비슷하게 변해 가고 있는 것 같다. 예전 직장에서 야근을 ..
나의 유튜브 채널 로 접속 하면 디폴트 로고가 나타나고 있었다. 아래 화면 구성은 조금 변경 하긴 했지만 로고는 어떤식으로든 만들어야 될 거 같았다. 로고 타이틀은 뭐로 정해야 하지? 특정 주제 없이 워낙 잡동사니들을 많이 올리다 보니 "준호씨의 잡동사니" 뭐 이런거도 생각하다가 영어로 잡동사니가 뭘까 생각하다가 머리 아프다. 그냥 "준호씨의 일상" 으로 할까 하다가 "June's Life" 는 뭔가 거창 하고 "June's Daily Life"라고 하려니 매일 올려야 될거 같아서 포기. 결국 "June's Normal Life" 로 결정. 나의 평범한 일상! 로고 사진은 그냥 예전에 찍었던 사진 뒤적 거리다가 바람개비 사진이 눈에 띄어서 선택했다. 별 이유는 없다. 그냥 먼저 눈에 띄었을 뿐 편집을 뭐..
얼마전 집에서 사용하려고 NEXT-316TCH-PD 멀티어댑터를 구입 했지만 4K 모니터에서는 매끄럽게 동작하지 않았다. 프레임이 떨어지는 느낌? 그리고 DELL U3014 2560 x 1600(WQXGA) 모니터에서는 색이 번져서 나왔다. 그래서 회사에서는 회사에서 지급해 준 P218A USB-C to DP 커넥터를 이용해서 연결해서 사용하는데 별 문제는 없었다. 그래서 집에서 사용할 P218A 를 개인적으로 주문 하였다. 새거다 새거. 이게 2만원. 모니터의 DP 는 P218A 와 연결. 나머지는 NEXT-316TCH-PD 와 연결. 조금 이상한 부분은 스팩상 4Kx2K 30Hz, 1080p 라고 적혀 있다. NEXT-316TCH-PD 가 4K 모니터에서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오지 않는건 30Hz 제한..
얼마전 NEXT-316TCH-PD 를 맥북에 연결하기 위해 구입 했었다. 그런데 사무실, 집, 갤럭시북에서 쓰려면 총 3개가 필요한 상황. 그래서 두개를 더 구입 했다. 이걸 총 3개나 사다니. 탕진잼. 그 동안 괜찮은 모델이 있을까 더 찾아 보았지만 20만원 이상 가면 레노버독이라던지 괜찮은 모델들이 보였지만 너무 비싸고 비교적 적당한 가격대에서는 NEXT-316TCH-PD 가 가장 쓸만 하다고 판단했다. 올해에는 USB-C 가 더 대중화 되어서 쓸만한 물건들이 더 많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맥북에 연결하는건 지난 글에서 대충 소개 했었으니 이번에는 갤럭시북과 연결하는 걸 동영상으로 찍어 보았다. 맥북을 연결할 때 사용하는 모니터는 4K 모니터라 30Hz 까지만 되는 제약이 있지만, 갤럭시북을 ..
In Telegram messenger, there are lots of mini games. LumberJack is one of them. It's very addictive game. I scored 382. Maybe I could defeat my score again. I've ranked number 1 in a group chat room.
기존에 사용했던 공유기는 D-Link DIR-615 모델이었다. 내 기억에 내가 머무르던 공간들에서 사용하기 위해 총 3대 정도 구입 해서 썼던거 같다. 오랜기간동안 잘 사용 했던 모델이었지만 세월에는 장사 없다고 지금은 모두 다 고장 났다. 커스텀 펌웨어도 올릴 수 있었고 잘 활용 했었던 모델이다. DIR-615 이야기를 할 건 아니라 이만 줄이고 지금 공유기에 대해 좀 정리 해 보자. 지금 사용하는 유무선 공유기의 풀 명칭은 LINKSYS EA6400 AC1600 DUAL-BAND SMART WI-FI ROUTER 이다. 2015년에 중고나라에서 중고로 구입한 공유기이다. 이거도 이제는 나름 오래 되어 버렸다. 공유기가 고장 나고 어떤 모델을 살 까 하다가 중고나라에 Linksys 모델이 보여서 넙죽..
1탄 - 진행중 - iCloud 저장공간 부족 AS 받는중. Documents 영역이 99% 차지하는 현상 2018.01.23 2탄 - 진행중 - iCloud 저장공간 부족 AS 2탄 2018.01.30 2탄 이후 이메일로 보낸 이미지가 제대로 열리지 않는다고 하여 재 발송 및 애플홈페이지 통해서 업로드 하기 등을 이용하여 이미지 업로드도 다시 했다. 그리고 스토리지 최적화 기능을 꺼 보라고 하였는데 이미 예전에 시도 해 봤던 방법이었기에 패스 했다. (영문 설정이라 Optimize Mac Storage 라고 나온다.) 아무튼 드디어 iCloud 저장공간이 복구 되었다. 애플의 엔지니어 레벨에서 Docs 에 물린 프로세스를 죽였거나 관련 가비지 데이터 등의 작업이 있을을 것으로 추측해 본다. 자세한건 해..
한동안 피아노를 손도 못 대고 있다가 우연히 발견한 앱이다. 초보자가 혼자서 피아노 연습 할 때 도움을 줄 수 있을 거 같다. 마이크로 어떤 음을 입력 했는지 인식해서 채점을 해 준다. 밤이라서 볼륨을 크게 하지는 못했다. 아침에 좀 더 제대로 해 봐야 겠다. 아이패드로 좀 더 큰 화면을 띄워서도 해 봐야 겠다. 예전에 대학교 동호회에서 만들었던 피아노 리듬게임이 있었는데 악보 나오는 방식이 비슷해서 친근감도 느껴진다. 나도 만들어 봤으면 하는 스타일의 어플리케이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