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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호씨의 블로그
팀에 새로 팀원도 들어 온 겸 점심회식으로 두에꼬제에 갔다. 이 주변을 지나가면 화덕에 구운 피자 냄새가 솔솔 난다. 피자와 파스타 등의 음식을 파는 이탈리안 식당인데 이름 외우기가 쉽지 않다. 간판을 봐도 식당 이름이 잘 안보이고 어떻게 읽는 지도 알기 어렵다. 다만 사람들 입소문으로 맛있는 집이라고 종종 찾아 갔었다. 3시에서 5시 사이에는 쉬는 시간이기 때문에 시간을 잘 맞춰 가야 한다. 항상 인기가 많은 집이라 빨리 가는 것이 좋다. 자리가 없어서 야외에 준비 되어 있는 테이블에 앉아서 먹었다. 물병이다. 레몬을 띄워 준다. 피클피클~ 하지만 난 잘 안 먹는다. 사진만 찰칵 꿀에 찍어 먹는 고르곤 졸라 피자. 고르곤 졸라 피자는 여기서 처음 먹어 봤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이 집에 오면 자주 시켜 ..
지난주 알레그레토 연습 영상 (http://junho85.pe.kr/130) 이번엔 안단티노 연습 영상이다. 좀 더 열심히 연습하자.
어제 인그레스게임에서 도달 할 수 있는 마지막 레벨인 8레벨에 도달 했다. 오늘 마침 동국대 주변이 적군의 소굴로 변화되어서 퇴근길에 잠시 들러서 공격과 해킹을 했더니 경험치가 쑥쑥 올라서 순식간에 레벨업했다. 드디어 레벨8짜리 무기를 사용 해 볼 수 있게 되어 몇 방 날려 줬더니 적군 포털이 그냥 우르륵 무너진다. 오늘 적군 포털들이 평균적으로 레벨이 낮은 편이어서 쉽게 부숴졌다. 다만 고레벨 무기나 아이템들은 고레벨 포탈에서 구할 수 있는데 고레벨 포탈은 잘 만들어 지지 않는다. 고레벨 포털 팜을 찾아 다녀야 될 지도 모르겠다. 오늘은 명동쪽으로 가게 되는데 거기 적군 고레벨 포털이 다수 있다. 거기서 무기를 좀 건져 올까 보다. 이제 무기를 얻어 오는 곳과 내 땅을 넓히는 곳을 좀 분리 해 봐야 될..
독서감상문을 쓰는 것이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나는 글을 읽는 것과 글로 무언가를 표현하는 것이 서툰 편이다. 그에 비해 이 책의 저자는 글을 정말 잘 쓰는 것 같다. 분명 책의 각 장 의 주제는 주변에서 흔히 들을 수 있었던 소재들인데 그것에 대한 풀이가 정말 기가 막히다. 이 책에 있는 내용은 예전에 기사로 쓰여졌던 내용을 모은 책 같다. 관련 자료를 검색 하다 보니 책의 내용에 해당 되는 기사를 몇 개 발견 할 수 있었다. [이어령의 생각 바꾸기] 국물문화와 포스트 모던적 발상 http://www.storyofseoul.com/news/articleView.html?idxno=847 우리 나라에서 사용하는 음식이라는 말 자체가 마신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었다. 국물이 들어간 음식이 많고 김치에도 국물이..
평소 출 퇴근을 할 때 버스 타고 가다가 도시철도 타고 다시 버스를 타고 가곤 했는데 이번엔 버스만 타고 가 보기로 하였다. 지도에서 비교해 보니 시간이 거의 비슷했다. 버스를 타고 다니면 좋은 점은 길을 가다가 보이는 포탈을 해킹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하철을 타면 GPS 가 먹통이 되기 때문에 잘 되지 않는 편이다. 물론 내가 타고 다니는 중앙선은 지상으로 다니기는 하지만 그쪽 길목에는 해킹 가능한 포탈이 전혀 없다. 버스를 타고 출근을 하면 코스는 잡기 나름이지만 동대문역사문화공원으로 가면 정말 멋지다. 낮과 밤 둘 다 멋진데 단순한 빌딩 숲의 서울이 아닌 정말 멋진 곳에 온 듯 한 기분이 난다. 예전에는 지나다니면 계속 공사만 하고 있어서 별로였지만 요즘은 정말 이 길로 다녀 볼 만 하다. 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