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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호씨의 블로그

페이스북에서 우연히 누군가 냉면 맛집이라고 올린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국물까지 싹싹 비워 드신 인증숏을 올렸는데 마침 동네에서 가까운 곳이라 관심이 생겨 얼마 전 찾게 되었습니다. 종종 지나쳐 갔던 것 같은데 밖에서 보기에는 특별히 눈에 띄지 않아서 그냥 냉면집이 있구나 하고 지나쳤던 거 같습니다. 그런데 TV에도 출연했었네요? 식객 만화를 그린 허영만 작가가 방문했다고 하네요. 물냉면, 한우국밥, 돼지수육을 시켰습니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해야 합니다. 셰프 혼자 운영하는 방식이고 서빙 알바 한 분이 일하시는 작은 식당이었습니다. 제가 주문한 평양냉면입니다. 예전에는 평양냉면은 무슨 맛으로 먹나 했었는데요. 봉피양에서 평양냉면을 몇 번 먹으면서 평양냉면도 맛있구나 생각했었습니다. 봉피양에서 먹던 평양냉..

스타크래프트 2 두 번째 임무인 무법자들입니다. 해병과 의무관을 많이 뽑아서 쳐들어 가면 그리 어렵지 않게 클리어할 수 있습니다. 일단 시작하자마자 기지 위쪽에 있는 자원들을 주워서 자원을 확보합니다. 초반에 우리 편 군사의 수가 적을 때 종종 쳐들어 오는 적들을 잘 막아 줍니다. 시작한 지 3분 정도가 되면 해병 5명이 공격 들어오네요. 의무관을 뽑아 두면 병력 손실 없이 처리할 수 있습니다. 조금 더 군사를 모아서 위쪽으로 올라가면 해병과 의무관이 보이는데 처리하고 자원을 추가로 획득합니다. 5분 30초 정도가 지나면 반란 군위 위치가 뜹니다. 군사가 어느 정도 모이면 남서쪽 반란군 기지로 가서 반란군을 우리 편으로 편입시킵니다. 적군 기지로 공격을 들어갈 때는 두 부대 이상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타크래프트 2 첫 번째 임무인 "해방의 날"입니다. 아주 어려움으로 클리어해 보았습니다. 레이너와 해병 5명이 비행기에서 내립니다. 적 병력 3명을 먼저 유인해서 처리합니다. 안쪽에 있는 한 명 마저 유인해서 처리합니다. 홀로그램 선전물은 굳이 부수지 않아도 됩니다. 괜히 홀로그램 선전물 부수려다가 안 싸워도 되는 적을 만나서 병력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위쪽에 있는 해병 둘을 처리합니다. 특급 배달 작전으로 해병이 보충됩니다. 뒤에서 멀뚱히 있으면 배달된 해병이 많이 죽습니다. 같이 싸우는 것이 유리합니다. 도망치려던 민간인이 사살당합니다. 레이너가 올 줄 알았으면 좀 더 생명을 부지할 수 있었을 텐데요 ㅠㅠ 적군들을 처리합니다. 차량에서도 공격하니 조심합니다. 해병을 많이 잃었네요 ㅠㅠ 하지만 클리..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 프롤로그 미션 중 하나인 "어둠의 속삭임"입니다. 그냥 군사 모아서 하나하나 공략하려고 하다 보니 저그가 너무 강력해서 순식간에 테란을 밀어 버리네요 ^^; 추적자를 이용해서 저그 군단을 유인해서 뫼비우스 재단 테란 병력을 처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의 병력을 최소한으로 사용해서 서로 싸우도록 만드는 것이지요. 뫼비우스 재단 병력들이 종종 프로토스 기지로도 쳐들어 오기 때문에 방어도 해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거신을 계속 뽑아줍니다. 불멸자들도 적당히 섞어주면 좋습니다. 거신을 많이 만들면 저그 기지를 부술 수도 있는데요. 다만 타락귀가 종종 나오니 추적자를 좀 아껴뒀다가 타락귀를 처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추적자 컨트롤을 못해서 저그 공략은 실패하고 말았네요 ^^; ..

어제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저녁을 뭐 먹을까 하다가 돈까스클럽에 갔습니다. 예전에 친구하고 돈까스클럽 몇 번 가봤었는데 아내는 아직 못 가봤다고 해서 같이 가보았습니다. 다만 신갈 외식타운에 있는 돈까스 클럽은 저도 처음 방문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아마도 다른 지점 돈까스 클럽 가 본 것이 아마 2년 이상일 거 같네요. 여기만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이들 놀이 거리도 좀 있네요. 마지막 주문은 9시라고 합니다. 저희는 7시 반 정도에 도착했습니다. 둘째가 메뉴를 보고 고심하더니 페퍼로니 피자를 시키네요. 잘 안 먹을 거 같다고 의심은 들었는데 아무튼 시켜주었습니다. 결론은 아이들은 별로 안 먹었습니다 ^^; 첫째 아이는 햄이랑 빵 끝부분만 좀 먹었고요. 큰 기대는 안 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