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맛집 (50)
준호씨의 블로그
로스가스 8,000원 요즘 저녁에 퇴근하고 저녁을 먹고 집에 들어가는데 자주 이용하는 식당이다. 저녁시간은 점심시간보다는 덜 붐비는 편임에도 불구하고 저녁시간에도 대부분 테이블이 많이 차는 편이다. 개인적으로 H스퀘어 부근 돈까스 집 중에서 가장 맛있다고 생각하는 가게이다. 다른 돈까스 집들도 괜찮긴 하지만 여기가 가장 고기가 두툼하다. 고기가 두툼한 돈까스를 좋아하게된 여러가지 기억들이 떠오른다. 아마 대학생 시절 친구가 추천해 준 일본식 돈까스 집에 갔다가 두툼한 고기의 돈까스를 먹고 나서 좋아 졌다. 대학교 정문쪽 분식집의 돈까스가 저렴해서 종종 먹으러 다녔는데 점점 고기가 없어지더니 고기 힘줄과 튀김만 남은 돈까스를 보고 충격 받고 그 이후로 안갔던 기억도 있다. 문득 지구인클럽 돈까스 집도 생각..
예전에 가보려다 못갔던 (이유는 월요일이 정기 휴무라) 까로떼에 재도전 특이한 모양의 컵. 쓰러진거 아닌가 순간 착각 할 수 있다. 메뉴판. 등심 스테이크를 먹고 싶었으나 없었음. 3명이서 안심스테이스 세트, 채끝살 스테이스 세트, 로쏘 파스타 세트 시켜 먹었다. 요건 식전빵. 따끈따끈하게 데워져서 나와서 맛난다. 셀러드. 쌈싸롬한 소스에 치즈, 삶은계란의 부드러움이 조화롭다. 딸기도 맛있다. 스테이크 등장. 상위에 도착 한 후에도 지글지글 거린다. 로쏘 파스타. 해산물 찌개 같은 느낌이다. 얼큰하다. 후식으로 나온 커피. 원래 커피 별로 안 좋아 하는데 회사 8층 커피 머신 커피는 맛있더라. 입에 맞는 커피가 있긴 있는가 보다. 여기 커피는 내 취향에는 그냥저냥. 또 다른 후식인 아이스크림. 위치 ht..
방문일: 2017.01.04 최근에 회사 주변에 맛집이 하나 생겼다고 해서 가 봤음. 전에도 가보려 했으나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실패 했었음. 이번에는 조금 늦은 시간에 갔었긴 한데 여전히 대기 인원이 조금 있었던 상태. 메뉴는 부대전골 2인분. 메뉴판과 사장님이 추천하고 있는 메뉴. 가격은 1인분에 9,000원. 가격대가 주변 식당에 비해서 조금 (1~2천원 정도?) 더 비싼 편이긴 하지만 그 값어치 이상은 한다고 본다. 밥이랑 라면은 무한리필 가능... 하지만 기본으로 먹어도 이미 양이 많아서 뭔가 리필할 필요는 없었음. 오픈 초기라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양이 많았음. 테이크아웃도 가능하며 2인분 이상 주문시 1,000원 할인 된다고 함. 직장인을 겨냥해서 주변에 있는 회사인 카카오나 넥슨 등의 직원들..
요즘 종종 이용하고 있는 봉추찜닭. 어제도 찜닭이 먹고 싶은데 직접 해 먹기는 힘들어서 가까운 봉추찜닭을 검색해 보았고 결국 죽전단국대점으로 갔다. 아래는 어제 방문 했던 죽전 단국대점에서 먹은 작은 사이즈이다. 2~3인 분용. 나, 아내, 아기 둘 해서 네명이서 먹었다. 처음엔 양이 좀 적어 보였는데 부족 하지는 않았음. 요즘 컨디션이 안좋고 입맛이 없어서 많이 못먹는 탓일까? 순한맛으로 시켜서 고추는 안들어 가 있다. 가격은 18,000원. 밥은 별도이다. 가게 외관 요즘 주로 가는 봉추찜닭은 판교점이다. 점심시간이 가기도 하고 저녁에 회사일 마치고 가기도 함. 하지만 집에서 가기에는 좀 멀다. 찜닭이 먹고 싶어서 집 주변의 찜닭집을 찾아 보니 강남대점, 수지구청점 등등이 보였다. 처음에 수지구청점으..
지난 수요일에 처음으로 계절밥상에 가 보았다. 장소는 판교 아브뉴프랑에 있는 계절밥상. 예전에는 여기 가고 싶어도 3주 전에는 예약 해야 예약이 될 정도라서 도무지 엄두가 안났다. 하지만 최근 현대백화점도 생기고 알파리움도 생기고 해서 하루전에 예약해도 갈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 가격대는 점심 회식으로 괜찮은 가격대. 내 돈 주고 먹기에는 좀 비싸다 ㅠㅠ 한정식 스타일이 아닐까 생각 했었는데 고급화된 한국 분식 스타일? 닭튀김, 만두, 고구마튀김, 계란후라이이다. 닭튀김이 부드럽고 맛있었다. 다른것들도 다 맛있음. 닭튀김이 맛있어서 더 먹음. 메밀전병, 호떡 추가. 간식은 4가지 아이스크림. 컨디션이 안좋아서 많이 먹지는 못했음. 게다가 나이가 들면서 점점 많이 먹기는 힘들어지고 있음. 아무튼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