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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호씨의 블로그
중국집 추천을 받아서 가본 티엔차이. 맛있어서 얼마 지나지 않아 또 가봤음. 첫번째 방문 처음 갔을 때 먹은 음식은 짜장면, 짬뽕, 탕수육. 늦은 시간에 가서 한산하다. 애들이랑 갈 때는 사람 많을 때 가면 힘들다 ㅠㅠ 깔끔하게 인테리어가 잘 되어 있다. 짜장면 우선 짜장면. 동네 중국집 스타일이 아니고 좋은 중국집에 갔을 때 나오는 스타일 이다. 맛이 깔끔하고 조화롭다. 듣기로는 설탕을 안넣고 양파 볶아서 단맛을 낸다고 하더라. 그 때문인지 먹고 나고 부담 없이 깔끔하다. 애들 (2살, 4살)도 잘 먹어서 하나 더 시킬걸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심지어 행사중이라 평일에는 5,000원 에서 2,000원 할인 해서 3,000원에 먹을 수 있다. 짬뽕 해산물이 푸짐한 짬뽕. 가격은 8,000원. 나는 매운걸..
몸도 찌뿌둥 하고 산책이나 다녀 오기로 함. 지난번에 회사동료들과 이야기 하다 보니 동백호수공원이란 곳이 있다고 해서 찾아 보니 비교적 가까운 곳에 있는 곳이었다. 얼마 전 갔던 광교 호수 공원에 가는 거리랑 비슷한 거리였다. 대충 둘러 봤을 때 주차 할 만한 주차장이 잘 안보였다. 주말이라 그런지 다들 길거리에 주차 한 거 같았음. 산책 하면서 둘러 보니 상가 주차장들이 꽤 보였는데 무료로 개방된 곳들이 몇몇 보였다. 몇 번 다녀보면서 감을 익혀야 될 거 같다. 날씨가 좋지는 않았음. 비도 왔다 갔다. 호수가 보인다. 아이들 전동 자동차 대여 하는 곳이 두 곳 보였다. 30분당 5000원인데 많이들 타고 있었다.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원래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호수에 풀들이 많이 있었다. 호수로 들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