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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호씨의 블로그

제가 자주 사용하는 단축키들 중에는 요런 것들이 있습니다. 탭을 전환할 때는 "⌘ ⇧ [ (또는 ]) 특정 앱에서 창을 전환할 때는 "⌘ `" 또는 "⌘ ⇧ `" 앱을 전환할 때는 "⌘ ↹(Tab)" 또는 "⌘ ⇧ ↹" 탭을 닫을 때는 "⌘ w", 닫았던 탭을 다시 열 때는 "⌘ ⇧ w" 등등 ⌘(Command) 키를 자주 사용하는 편인데요. 이 키는 주로 왼손으로 누르는 편입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 저런 단축키를 이용하려고 하면 왼손 엄지 손가락 쪽 손바닥이 불편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최근 야근을 많이 한 것, 작년에 왼쪽 손목 부상 등 여러 요인이 있었겠지만 아무튼 개선 방안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오른손으로 ⌘를 눌러보기도 했는데 습관적으로 왼손 엄지손가락을 사용하게 되더군요. 그래서 그냥 왼손 키..

요즘 집에서 근무하는 날이 많고 일이 많다 보니 키보드를 두드리는 시간이 깁니다. 그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플랭크 같은 운동을 하면 오른쪽 손목이 아프더군요. 그래서 의자 높이도 조절하고 키보드 높이와 손목의 각도도 조금씩 신경 써보고 있습니다. 키보드 사용 자세에 대해서는 아래 글을 참고하였습니다. 인체공학적인 키보드 사용 자세 팁 ( 부제: 텐키리스 키보드 추천기 ) : 클리앙 출처는 제 블로그 글 https://goo.gl/XkThi4 입니다. ㅎㅎ 글 내용은 모두 출처와 동일하고. 사진은 20장 내로 최대한 추렸습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날님입니다 이 글은 '컴퓨터 앞에서의 올바른 자세' www.clien.net 가장 먼저 했던 건 키보드 다리를 접었고요. 아래 사진은 예전에 리얼포스 키보드 중고로 ..

텍스트를 입력할 때 의도치 않게 자동변환이 되면 괴롭습니다. 대소문자가 자동으로 바뀐다거나 따옴표가 이상하게 바뀐다거나 하는 것들입니다. 소설이나 수필 등의 글을 쓸 때는 편리할지도 모르지만 소프트웨어 개발을 할 때는 오히려 불편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자동변환을 방지하는 방법입니다. System Preferences -> Keyboard -> Text 로 들어갑니다. 일단 좌측 리스트에 있는 자동 변환 문구 다 지워줍니다. "omw"를 입력하면 "On my way!"로 바꿔주는 것들입니다. "ㅈㄱㅈ" -> "지금 가는 중!" 같은 것들도 있는데 신기하게도 동작을 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우측에 있는 체크박스들도 체크를 해제해 줍니다. Correct spelling automatically..
얼마전 리얼포스86UKB를 중고로 구입(http://junho85.pe.kr/1061)했었다. 사용하다 보니 문득 Tab 키가 뻑뻑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안눌리는건 아닌데 뻑뻑해서 불편한 상태였다. 개발할 때 Tab키를 많이 쓰다 보니 상당히 불편하다고 느껴졌다. 이전부터 그랬는지 쓰다보니 그렇게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아무튼 뻑뻑함을 해결해 보기로 하였다. 겉으로는 이렇게 저렇게 눌러봐도 도무지 해결이 안되어서 분해 해 보기로 하였다. 생각보다 분해는 간단했다. 아래쪽에 손톱으로 눌러 주면 상판이 쉽게 벗겨졌다. 하지만 여기까지 분해로는 해결책이 보이지 않았다. 키보드의 보드에 있는 나사들을 열심히 풀어 보았다. (갯수가 꽤 많았다 ㅠㅠ 참고로 최종적으로 이거 4번을 풀었다 조였다 했다 ㅠㅠ) ..
예전에 어디선가 사은품(아마 인터넷 가입? 에그 업그레이드? 기억이 잘 안남. 아마 에그 일 듯)으로 무선 키보드 마우스 세트를 받았는데 키보드가 얼마 못가서 동작을 하지 않게 되었다. 공짜라지만 너무 약한거 아닌가? ㅠㅠ 모델은 아마 로지텍 무선 콤보 MK345 일 것이다. https://www.logitech.com/ko-kr/product/wireless-combo-mk345 키보드에 K345 라고 적혀 있는데 K345 검색해 보니 MK345 만 나온다. 아마 마우스는 M345 이겠지? 아마 로지텍 정도 되는 회사 제품이니 A/S 보내면 무상 교환 같은걸 해 줄거 같기는 하지만 A/S 받기도 귀찮고 요즘 분해 하고 고쳐 보는데 재미를 들이고 있다 보니 결국 뜯어 보게 되었다. 자세히 보이지는 않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