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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호씨의 블로그
오옷? 오늘은 골목길에 큰차가 없고 작은차만 있어서 차를 뺄 수 있었다. 자동차 운전 너무 안 해 줘서 간만에 운전도 해 볼 겸 주요 포털 몇 개를 공략 해 보기로 하였다. 아래는 출발하기 전 모습이다. 이미 우측 일부 필드는 낮에 자전거 타고 돌아 다니면서 일부 만들어 두었다. 중간에 좀 뻥뻥 비어 있는데 몇 개만 잘 연결하면 대형 필드를 칠 수 있을 것 같다. 지역명으로 설명을 하자면 중랑구를 중심으로 동대문구 노원구 포털을 이용하면 꽤 큰 필드를 칠 수 있을 것 같다. http://www.ingress.com/intel 지도를 확인 하면서 다니기 위해 아이패드도 들고 나갔다. 큰 지도를 보면서 계획을 세우는 것이 도움이 될 거라 생각되어 모바일 기기 중 화면사이즈가 가장 큰 아이패드를 선택 했다. ..
오오. 나에게도 이런 날이 오다니! 제주도로 출장을 가게 되었다. (제주도는 아마 거의 2년 만에 다시 방문 한 것 같다) 일정은 아침에 제주도로 출근 했다가 퇴근 해서 다시 서울로 돌아 오는 제주도 일일 생활권(?) 일정이었다. 제주도에 가서 할 일이 아침에 있는 일이었기 때문에 7시 10분 비행기표를 끊었는데 최소한 20분 전에는 비행기 탑승 수속을 마쳐야 되기 때문에 6시 30분 까지 공항 도착으로 계획을 잡았다. 그런데 우리집에서 공항까지 1시간 30분 이상 걸리는 거리였다. 먼 거리일 수록 변수가 생기면 위험하기 때문에 2시간 일찍 나간다고 가정 하면 4시 30분에는 집에서 출발 해야 되는 정말 엄청난 일정이었다. 별 생각 없이 처음에 세웠던 공항까지 가는 방법에는 4시 30분에 집 앞에서 버스..
수영 동호회 모임이 있어서 다시 찾은 명동. 지난번에는 자전거가 있어서 마구마구 돌아 다닐 수 있었지만 이번에는 자전거가 없어서 잠시 걸어 다니다 왔다. 이곳은 진정한 인라의세상. 난 이런 곳이 좋더라. 팡팡 터뜨리는 재미가 있다. 고레벨 포탈들이 많아서 좋은 무기도 많이 나오긴 했지만 포탈들이 워낙 튼튼해서 잘 부숴 지지도 않았다. 자전거 타고 몇 바퀴 돌면 또 모를까 걸어서 커버 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었다. 아무튼 저 수많은 공격효과의 향연은 정말 멋지다. 성과는 대략 저기 구멍 하나 낸 거;; 오늘의 이동 경로 https://maps.google.com/locationhistory/b/0/ 경험치는 대략 5만AP 정도구나. 이런 추세로 계속 하면 6일 정도면 레벨8에 도달 할 수 있겠지만 이런 추세..
올림픽 공원에 고 레벨 포탈들을 짓는 다는 소문을 듣고 가 보았으나 12시가 넘어서 경비 아저씨가 들어가지 못하게 해서 허탈 ㅜ.ㅜ 아무튼 강남 통해서 가니 XM이 남아 돌아서 여기저기 Recharge 했더니 Recharger 두 번째 메달을 얻었다. 참 열심히도 충전하면서 다녔구나. 요건 그냥 회사 근처. 전에 누군가가 마구마구 부셔놓고 가서 열심히 복구 중 이다. 얼추 복구 되었다. 이태원쪽 점령은 가능할까... 아래는 올림픽 공원 일대. 포털의 숲에 들어가 보지도 못하고 나오다니 슬프다 ㅜ.ㅜ 언젠가 또 가볼날이 있겠지. 오늘의 이동 경로 https://maps.google.com/locationhistory/b/0/ 인그레스 덕분에 서울 여행을 잘 하고 있다. 물론 조금은 다른 차원의 여행 같은 ..
오늘은 오랜만에 동네를 돌아 보기로 했다. Before 출발 하기 전에 캡쳐 한방~ After 큰 차이는 안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초록색 필드가 일부 사라지고 파란색 필드가 조금 늘어 났음을 볼 수 있다. 돌아 오는 도중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얼른 귀가 했다. 음? 그런데 문득 보이는 것이 왼쪽 편 파란 필드에 조금씩 구멍이 생기고 있다. 저러다가 조만간 와르르 무너져 버릴 거 같은 불길한 기분이... 경희대 부근인데 레지스탕스 중에 경희대 다니는 사람 없나 모르겠다. 위치 이동 기록 정보 (https://maps.google.com/locationhistory/b/0/) 잘만 하면 커다란 필드 하나 칠 수 있을 거 같긴 한데 돌곶이를 방문해야 된다. 언제 즈음에나 가 볼 것인가. 경험치는 7000AP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