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호씨의 블로그

짜장면 만들어 먹기 본문

요리이야기

짜장면 만들어 먹기

준호씨 2014.03.16 04:49

개인적으로 짜장면이라는 음식을 참 좋아한다. 생일이 되면 연례 행사처럼 짜장면을 꼬박꼬박 챙겨 먹는 편이다.

요즘은 짜장면을 직접 만들어 먹기도 하는데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맛도 괜찮은 편이다. 카레를 만들 줄 안다면 짜장면은 그리 어려운 요리가 아니다. 하지만 해보기 전에는 뭔가 엄청 어려운 요리처럼 보이는 것이 짜장면이었다.

 

이번에 만든 짜장면은 백년초면을 이용해서 면 색이 보라색을 띈다.

DSC03548

 

재료는 춘장, 식용유, 돼지고기, 다진마늘, 야채 (감자, 양파, 양배추, 고구마, 버섯), 감자가루, 설탕, 백년초 국수면 을 사용 하였는데 재료 구성은 조금 다르게 해도 상관 없다. 춘장과 면만 있어도 만들 수 있긴 있을 것이다.

DSC03527

 

우선 춘장을 볶는데 식용유 3숟갈 정도와 춘장을 넣고 볶는다. 눌러 붙지 않게 열심히 저어 준다. 귀찮으면 굳이 볶지 않아도 별 상관 없다. 입맛에 따라 볶지 않는 걸 더 좋아 하는 사람도 있더라.

DSC03531

 

돼지 고기를 볶다가 마늘을 한블럭 넣어 주고 볶았다.

DSC03535

 

야채 투하. 식용유 넣고 열심히 볶는다.

DSC03536

 

미리 볶아 둔 춘장을 투하. 또 열심히 볶는다.

DSC03537

 

요렇게 잘 섞이고 나면

DSC03538

 

물 3컵, 설탕 3숟갈, 감자가루 3숟갈 정도를 넣고 열심히 저어 준다.

DSC03540

 

열심히 열심히 저어주다 보면 짜장소스는 완성이다.

DSC03541

 

면을 만들 차례인데 밀가루로 직접 밀어서 칼국수면을 만들어서 먹기도 하고 우동면을 이용하기도 하지만 집에 국수면이 남아서 국수면을 사용하기로 하였다. 특별히 백년초를 이용해서 색깔이 보랏빛을 띄는 백년초면을 사용해 보았다.

DSC03544

 

양은 대충 아래 정도 하면 2인분 정도 된다. (살짝 부족한 감이... 다음에는 더 넣어야지)

DSC03545

 

끓는 물에 삶은 뒤 찬물로 헹궈낸다.

DSC03547

 

그릇에 담아 내고

DSC03548

 

쓱싹쓱싹 비벼 먹으면 꿀맛이다 -ㅁ-

DSC03550

 

짜장소스가 아직 많이 남았으니 내일도 짜장면 먹어야지~~

0 Comments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