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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 - 이제 조금 알 거 같다. 침대와 리스폰 지역 설정 본문

게임이야기/마인크래프트

마인크래프트 - 이제 조금 알 거 같다. 침대와 리스폰 지역 설정

준호씨 2020. 8. 19.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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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유튜브에서 마인크래프트 영상을 많이 보더니 마트에서 마인크래프트를 사달라고 합니다. 온라인으로 DL 버전으로 살까 고민하다가 그냥 카트리지 버전으로 구입했습니다.

가격은 DL이나 카트리지나 똑같이 37,900원입니다. 요즘 점점 카트리지가 많아지다 보니 다른 게임하려면 카트리지 갈아 끼우는 게 좀 귀찮아 지기는 하네요.

닌텐도 스위치 게임 치고는 비교적 저렴한 편인 거 같습니다.

마인크래프트는 몇 년 전에 PC에서 잠깐 해 본 적이 있었는데요. 지인이 서버를 돌린다고 해서 들어가서 좀 해 보다가 별 다른 재미를 못 느껴서 몇 번 하다가 말았었습니다.

아이들은 뭐가 재미있는지 열심히 하더군요. 제대로 하는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집중해서 하고 있더군요.

저도 궁금해서 몇 번 하다 보니 모래를 퍼다가 쌓고 괴물을 잡고 하는 게 은근히 재미있긴 하더군요. 그런데 하다 보니 더 할 수 있는 게 없는 거 같았습니다. 그러다가 바다를 건너 섬을 넘어가다 보니 나무도 많고 자원이 많은 섬들이 보이더군요. 아마 초기 섬이 좀 작은 섬이었던 거 같습니다. 그리고 초기 섬에 하늘에 나뭇잎 같은 것들이 있었는데 아마 아이들이 나무를 다 캐서 없애 버린 거 같았습니다. 하다 보니 초기에 나무가 중요한 자원이더군요.

나뭇잎을 따다 보면 묘목이 나오고 묘목을 심어서 나무를 늘리고 나무를 캐서 작업대도 만들고 도구들을 만들 수 있더군요.

본 섬에는 자원이 없어서 헤엄쳐서 멀리멀리 가서 플레이를 했는데 밤이 되면 몬스터들한테 죽으면 기껏 모아둔 묘목이나 아이템들을 두고 초기 섬으로 돌아와 버렸습니다.

두둥. 중요한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침대를 만들면 리스폰 지역을 변경할 수 있더군요. 그런데 침대를 부수고 죽으면 다시 초기 섬에서 리스폰되니 조심해야 합니다. 아무래도 혹시 모를 사태를 대비해서 초기 섬도 뭔가 만들어 두긴 해야 되겠더군요.

아무튼 아직도 모르는 게 더 많은 초보이지만 리스폰 지역을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만으로도 큰 수확이었습니다. 이제야 본격적으로 무언가 할 수 있을 거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낚시도 해 봤고요. 지금은 곡괭이로 땅속 자원을 캐는 것을 열심히 해 보고 있습니다.

울타리를 치고 밤이 되어도 비교적 안전한 공간을 만들어 보고 있고요.

물속 탐험도 해 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되는지 좀 알아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섬 간 이동을 좀 더 편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도 좀 알아봐야겠습니다.

그리고 탐험을 하다 보면 방향 감각이 사라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 거도 어떻게 극복해야 될지 알아봐야겠습니다.

특별히 미션이나 목표는 없는 게임인 거 같지만 무언가 내가 모르는 기능들을 알아 가는 재미가 있는 게임인 거 같습니다. 웬만한 거 다 해보고 나면 흥미가 떨어질지도 모르겠지만 지금은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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