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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 - 마을 정착하기 5번째 시도

준호씨 2020. 10. 3.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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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메인 주민 마을인 4번째 주민 마을입니다. 그런데 주민은 없습니다 ㅠㅠ

마인크래프트를 플레이 한 지도 2달이 다 되어 가는 거 같습니다. 하면 할수록 할 거리가 많은 참 신기한 게임이네요. 그래서인지 꾸준히 플레이하고 있게 되는 거 같습니다.

요즘 하고 있는 것은 마을 정착하기입니다.

최초에 시작했던 장소는 주민도 없고 나무도 흙도 자원도 많이 없던 땅이었습니다. 초보인 데다 아이들이랑 같이 하다 보니 낮에는 곡괭이도 없이 맨손으로 땅을 파다가 크리퍼가 터지고 물이 들어오면 모래로 막기 바쁘던 시기였습니다.

과거 일지는 다음에 따로 좀 더 남겨 보려고 하고요. 이번 글에서는 마을 정착 중인 이야기를 남겨 보려고 합니다.

다른 섬을 찾아 떠나면서 점점 더 게임의 다양함을 느껴 가고 있는데요. 그러다가 처음으로 마을처럼 보이는 곳이 나와서 신기하게 둘러보았습니다. 그런데 그 마을은 주민 좀비 마을이었습니다. 처음 마주친 마을이 그런 마을이라니 특이한 인연인 거 같습니다.

집집마다 주민 좀비들이 들어가 있었고요. 찾아보니 주민 좀비를 회복시키는 방법이 있더군요. 하지만 아이들이 주민 좀비들을 모두 다 처치 해 버려서 되살릴 주민 좀비가 없어지고 말았습니다 ㅠㅠ

두 번째로 찾은 마을은 산지 마을이었는데요. 종종 나타나던 우민(주민처럼 생긴 적대적 몹 무리) 기지와 가까이 붙어 있던 마을이었습니다. 원래 마을이 다 이런가 했는데 그런 거 같지는 않더군요. 우민 기지에는 갇힌 골렘도 있는 특이한 마을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곳 역시 아이들이 우민과 주민, 골렘을 모두 처치해 버렸습니다.

세 번째로 찾은 마을은 찾아 두고 뭔가 하기도 전에 아이들이 플레이하고 나서부터는 주민들이 모두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주민들을 처치하지 말라고 이야기해 두었는데도 처치 한 건지 어떤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후에 검색하다가 알게 된 사실이지만 아이들이 주민 마을에 있는 종을 부숴서 가져가곤 했는데 이 것이 문제였는지 모르겠습니다.

네 번째로 찾은 마을 역시 아이들이 플레이하고 나서 주민들이 사라졌습니다. 일단 아이들이 종을 깬 상태였고요. 주민들을 처치 한 건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어쩌다 고립된 주민 하나가 있었는데 직업도 갖고 뭔가 하려는가 싶더니 사라졌더군요. 좀비에게 당한 건지 어떤지 사라진 이유는 잘 모르겠더군요.

아무튼 마을에 종이 있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직접 다섯 번째 마을을 찾아갔는데 아이들은 못 오도록 했습니다. 종은 직접 만들 수는 없고 거래를 통해 사야 된다고 하더군요. 다섯 번째 마을에서는 주민들의 수를 많이 늘리기 위해 집을 짓고 침대를 많이 설치해서 주민의 수를 늘렸습니다. 여러 번의 거래를 통해 무기 제 조 인의 레벨을 3으로 올리니 종을 거래할 수 있었습니다.

결국 다섯 번째 마을에서 구입해 온 종을 네 번째 마을에 설치할 수 있었습니다.

종이 있어서 이제 마을 주민을 받을 준비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일단 주민을 최소한 두 명은 데려 와야 주민을 늘릴 수 있습니다. 이제 주민을 데려 오려고 합니다.

 

다음 이야기

 

마인크래프트 - 주민 데려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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