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호씨의 블로그
위례지구 A1-5BL 생애최초 특별공급 청약 놓침 본문
위례지구 A1-5BL 생애최초 특별공급 청약이 어제였네요.
요즘 바쁘다는 핑계로 제대로 알아보지 못한 채 신청기간을 놓쳐 버려서 조금 아쉽네요. 예전에 SH홈페이지에 hwp공고문이 올라와서 봤는데 별다른 정보도 없어서 이게 뭐지 했었는데요. 오늘 다시 검색해 보니 모집공고가 따로 올라온 게 있었습니다.
www.i-sh.co.kr/cyber/cvber_werye2020/supply/map.html
제가 관심 있게 보는 부분이 층간소음인데요. hwp문서에 층간소음에 관련된 이야기를 못 찾아서 보류했다가 그냥 지나쳐 버렸네요.
아무튼 이번에 찾은 모집공고에 있는 층간소음 등급정보입니다.
경량충격음은 별 4개로 괜찮아 보이고요. 중량충격음은 별 두 개로 살짝 아쉽네요. 게다가 세대 간 경계벽의 차음성능도 별 두 개입니다. 화장실 급배수 소음은 별 1개이고요. 지난번 과천 라비엔오와 비교하면 좀 떨어집니다.
층간소음만 비교해 보면 위례 A1-5BL은 아래와 같고
과천 라비엔오의 경우 아래와 같습니다.
중량충격음, 세대 간 경계벽의 차음성능, 화장실 급배수 소음에서 차이가 납니다.
지금 사는 집이 층간소음 등급이 없다 보니 어떻게 비교를 해야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위례 A5-5BL이 라비엔오 보다는 떨어지지만 지금 사는 집보다는 낫지 않을까 기대는 해봅니다.
관심 있는 사이즈인 84 사이즈의 생애최초 특별공급 경쟁률은 58.6:1이었습니다.
www.fntimes.com/html/view.php?ud=2020120121584255325e6e69892f_18
58.6명 중에 한 명이 되는 거니 사실 가능성이 높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가점제가 아니다 보니 그나마 가능성은 있긴 합니다. 과천 아파트의 경우는 가점에서 밀리다 보니 가능성이 거의 없었거든요.
1순위부터는 청약통장 기준이라 사실상 가능성은 없어 보입니다.
가격은 사실 공공분양이라고 하기에는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요즘 아파트들이 워낙 비싸니 주변 시세에 비하면 많이 저렴하긴 합니다. 당첨이 되어도 아마 80% 정도는 대출 등으로 마련해야 될 텐데요. 만약 5억을 대출받으면 대출 금리 잘 잡아서 2%로 잡으면 1년에 이자만 1000만 원입니다. 매달 83.3만 원이 이자로 나가고 원금도 갚아야 되니 삶의 질이 팍팍해질 거 같습니다.
집 문제는 계속 고민하게 되겠지만 막막하네요. 어떻게 좀 큰돈을 벌어서 집 문제에 고민을 덜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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