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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호씨의 블로그
어제 연어 횟감용으로 샀던거 남은걸 구워 먹었다. 횟감용이라 사케동을 더 만들어 먹었으면 좋았겠지만 더러운 곳에 한번 노출 되었기 때문에 변질의 우려가 있어서 구워 먹었다. 연어구이도 맛있군. 연어는 밀가루에 붙히고 식용유를 넉넉히 넣고 데워둔 팬에서 구웠다. 바깥 부분 먼저 구우면서 표면이 익어 가는걸 보고 익은 느낌이 나면 뒤집어서 굽는다. 구우면서 식용유를 퍼서 위에다가도 계속 뿌려준다. 굽고 나니 두꺼운 부분에는 살짝 덜 익긴 했지만 어차피 횟감이기도 하니 그냥 먹었음. 괜찮긴 했지만 익은 부분과 덕익은 부분이 섞여 있는게 살짝 어색했음. 조금 더 익혔으면 좋았을 거 같음. 다음에는 그냥 연어스테이크용 부위를 사서 구워 먹어 볼까 싶기도 함. 고추 냉이 대신 머스타드 소스를 곁들여 먹음. 양파도 ..
요즘 만들어 먹는 된장찌개 레시피 정리 기준은 어제 만든 것 그냥 찌개라고 하기에는 좀 많이 만들어 먹는 편이다. 나, 아내, 아기 둘 이랑 먹는다.24cm 냄비를 이용한다. (최근 이마트트레이더스에서 구입한 시트램 냄비 사용중인데 새거라 그런지 물건이 좋은건지 잘 눌러 붙지도 않고 요리 잘 됨) 재료양파 2개 (1개는 육수용, 1개는 실제로 먹을거)감자 1개양배추 반에 반에 반통 정도? 국그릇에 수북히 쌓일 정도 될거 같은데 취향에 맞게 적당히 넣으면 됨애호박 반개두부 1모소고기 양지 (미역국용으로 사고 남은거)된장 3큰술고추장 2큰술마늘1블럭멸치 10마리 육수 만들기양파 1개, 멸치 10마리 정도?, 마늘 한블럭, 물은 대충 라면 두개 정도 끓일 양?끓인다. 물이 끓으면 약한 불로 바꾼다. 소고기를 ..
github 에서 commit 내역을 보면 가끔 indent 수정으로 인한 diff 결과가 보기 싫을 때가 있다. 예를 들면 아래와 같은 경우이다. https://github.com/junho85/git-study/commit/06baa82895093dba05c0674598068f3fb55455a0 사실 printf("nice to meet you\n"); 와 return 0; 는 공백만 변경 되었을 뿐 내용의 변화는 없다. #include int main() { - printf("nice to meet you\n"); - printf("hello world"); - return 0; + printf("good to meet you\n"); + printf("nice to meet you\n"); + p..
결과물 버튼을 누를 때 마다 총 쏘는 소리를 내려고 하는데 소리가 나는 동안 버튼을 다시 누르면 총 소리가 나지 않았음. 처음에 만들었던 방식은 그냥 .play() 만 있었다. play 하는 동안 play 함수를 호출해 봐야 아무 반응이 없다. 그래서 다음으로 시도 한 방식은 .load() .play() load 하고 play 하면 원하는 대로 동작하였다. 하지만 매번 새로 load 한다는 건 쓸데 없는 부하를 주게 된다. 물론 메모리를 아껴 쓰려면 이 방법이 유효할 수도 있다. 그래서 찾다 보니 currentTime 을 0 으로 해서 처음으로 되돌리고 play 를 시키는 방식이 있었다. audioElement.currentTime=0; audioElement.play();
회사에서 점심으로 사케동을 연달아 두번 먹고 나서 사케동에 관심이 생겨서 직접 만들어 먹어 보았다. 참고로 식당에서 사케동 두 번 사 먹었을 때의 가격은 9,000원 과 9,500원 이었다. 비싸다 ㅠㅠ 회사 근처에서 점심 먹는게 비싸도 보통 6,000~8,000원 선인데 9,000원이 넘어 가다니 ㅠㅠ 일단 덮밥 소스를 만든다. 진간장 5숫갈, 물 5숫갈, 올리고당 2숫갈, 마늘 반숫갈, 맛술 2숫갈 정도 넣고 끓인다. 끓고 나면 불 끈다. 올리고당 대신 물엿이나 설탕을 넣어도 된다. 맛술 대신 식초를 넣어도 된다. 취향 따라 적당히 만들면 된다. 양파를 넣고 만들기도 하더라. 대충 진간장이랑 물이랑 반반 섞고 약간의 단맛을 가미하는 것이 포인트 양파를 얇게 썰어서 물에 담궈 둔다. 매운맛을 빼기 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