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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호씨의 블로그
중국집 추천을 받아서 가본 티엔차이. 맛있어서 얼마 지나지 않아 또 가봤음. 첫번째 방문 처음 갔을 때 먹은 음식은 짜장면, 짬뽕, 탕수육. 늦은 시간에 가서 한산하다. 애들이랑 갈 때는 사람 많을 때 가면 힘들다 ㅠㅠ 깔끔하게 인테리어가 잘 되어 있다. 짜장면 우선 짜장면. 동네 중국집 스타일이 아니고 좋은 중국집에 갔을 때 나오는 스타일 이다. 맛이 깔끔하고 조화롭다. 듣기로는 설탕을 안넣고 양파 볶아서 단맛을 낸다고 하더라. 그 때문인지 먹고 나고 부담 없이 깔끔하다. 애들 (2살, 4살)도 잘 먹어서 하나 더 시킬걸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심지어 행사중이라 평일에는 5,000원 에서 2,000원 할인 해서 3,000원에 먹을 수 있다. 짬뽕 해산물이 푸짐한 짬뽕. 가격은 8,000원. 나는 매운걸..
7.26 드디어 복싱 글러브 사용 시작 복싱을 지난 7.1 에 시작 하고 벌써 한달이 지났다. 진도 일단 줄넘기, 스트레칭은 일단 기본 코스고 별 다른 변화는 없다. 예전에는 스텝만 했는데 요즘은 쨉 날리기도 한다. 참고로 기본쨉은 왼손 지르기다. 세번제자리 뛰고 앞으로 뛰면서 쨉, 두번제자리 뛰고 앞으로 뛰면서 쨉. 앞뒤로 계속 뛰면서 쨉날리기. 쨉쨉원투 (앞으로 뛰면서 쨉 라고 돌아오기 두번하고 세번째는 쨉하고 오른손 날리기) 참고로 예전에 스텝 하면서 종아리 당김 증상은 이젠 없다. 다만 무릎이 좀 아픈데 최근 장거리 운전을 많이 해서 그런건지 운동 때문인지는 잘 모르겠다. 복싱 기술 https://namu.wiki/w/%EB%B3%B5%EC%8B%B1%20%EA%B8%B0%EC%88%A0 을 보니..
포켓몬 신화 뒤엔… 일본의 100년 요괴學 2016.07.28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7/28/2016072800264.html 기사에서 언급한 '요괴학'이라 하니 생각 나는 것들 적어보았다. 포켓몬스터는 요괴학이 현대적 (이라기 보다는 약간은 미래적) 으로 해석된 케이스라고 볼 수 있겠다. 요괴라는 느낌이 거의 들지 않음. 요괴란 야간 괴기스럽고 무서운 느낌이 들기 마련인데 포켓몬의 경우 귀여운 애완 동물의 느낌이다. 일본이 잘 하는 거라고 해야 할까? 잔인하거나 진지한 것들을 순화 시킨 사례는 꽤 많다. 닌자를 재해석한 나루토 같은 것들 말이다. 다시 요괴로 돌아와서 포켓몬스터 외에는 정말 요괴들 (이라고 하기에는 고전 리얼 요괴에 비하면..
(이 로고가 lycos.co.kr 의 메일과는 관련이 없어 보임. 라이코스 본사의 메일 서비스의 로고 같음.) 라이코스메일이 2016.10.13(목) 에 종료 될 예정이라고 한다. http://mail3.nate.com/app/newmail/popup/notice_view/?num=498 사실 네이트에서 라이코스메일을 운영하고 있었는지 몰랐다;; 예전에 Daum 이 라이코스를 인수 했었다가 다시 팔았다는 건 알았지만 네이트와 관련이 있었을 줄이야. 라이코스 https://namu.wiki/w/%EB%9D%BC%EC%9D%B4%EC%BD%94%EC%8A%A4 나무위키를 보니 잘 정리 되어 있다. 연도 별로 다시 정리 해 보면 라이코스 1994년 카네기 멜론 대학교 연구실에서 개발 1995년 라이코스 기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