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목록2020/05/14 (1)
준호씨의 블로그
첫째가 놀다가 이빨 부러짐(빠짐)
아내랑 애들이 밖에 잠시 나갔는데 첫째가 이빨이 부러졌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인터넷에 검색해 보니 부러진 이가 더러워졌으면 씻고, 식염수나 우유에 담아서 가져가라는 말이 보이더군요. 급하면 입속에 넣고 가고 1시간 이내에 치과를 찾아라는 말이 보였습니다. 시간이 6시가 넘어서 이미 병원들은 영업을 안 할 거 같더군요. 인터넷에 검색해 보니 멀지 않은 곳이 마침 수요일은 9시까지 하는 치과가 있었습니다. (사건은 어제 수요일에 있었습니다.) 부러진 게 맞긴 하는데 평소 흔들리던 이가 빠진 거더군요. 그런데 이빨 뿌리가 한쪽이 부러져서 박혀 있는 상태였습니다. 미끄럼틀을 올라가다가 넘어지면서 손잡이 부분에 부딪혔다고 하네요. 별로 놀라지도 않고 아프지도 않았는지 놀이터에 있던 아주머니한테 떡도 얻어먹고 있었..
살아가는이야기
2020. 5. 14. 23:14